[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지난 16일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기후에너지센터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방문했다. 기후에너지센터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에너지 정책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설립됐으며,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의원들은 기후에너지센터 관계자로부터 넷제로 에너지카페 운영, 1.5기후 의병활동 사업, 탄소중립 매니저 운영, 기후대응기금을 통한 에너지분야 협동조합 지원 등 주요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이어, 폐기물에 예술 가치를 더한 작품전시와 DIY 체험교육, 지역기업과의 협약을 통한 기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찾아 지속가능한 안양의 발전과 성공적인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도현 대표연구의원은, “탄소중립과를 기획조정실 산하에 배치하고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하는 등 기후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와, 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는 우리시도 홍보나 교육,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보다 체
[광흥타임즈 = 광흥타임즈]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안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성초 일원 차없는 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아이들을 배려하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 측면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호성초·중 학부모와 동안 녹색연합회 홍은주 회장과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지난 2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도심 내 안전한 보행환경과 주민 공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호성초등학교 후문 경수대로 498번길(경수대로 ~ 호성초교 후문)일원을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 없는 거리 조성은 지역주민, 학교 관계자, 지역구 시의원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4년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차례 주민 협의체 회의와 네이밍 설문 조사를 통해‘호성안녕길’로 선정하였고,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하여 연말경 준공될 계획이다. 조지영 의원은 호성초·중 학부모들과 함께 안양시 도로과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작은 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안양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진기 의원(안양6·7·8동)은 '출자출연기관 결산에 대한 문제점과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전문] <출자출연기관 결산에 대한 문제점과 제언>을 주제로 5분발언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1차 정례회 결산심사를 하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의 출석하지 않은 출자출연기관에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상위법령을 확인해 보니, 출자출연기관은 지방의회의 결산승인을 받게 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고, 그 과정속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고쳐가자는 취지에서 5분 발언을 준비하였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의 정의는 지방출자출연법에 규정하고 있고, 문화,예술,장학,체육, 의료 분야에서 주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규정하고있습니다. 우리 안양시에는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출자출연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2023년 결산기준 총 지출 608억원으로 일반회계 지출 대비 3.5%를 차지합니다 다음은 출자출연기관 결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법령에 따라 회계연도가 끝난 후 2월 말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하며, 이사회에서 승인하게 됩니다. 안양시 조레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경술 의원(비례대표)은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운전문화조성 필요'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저는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비례대표 시의원 장경술입니다. 이번 제295회 안양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55만의 안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최대호 안양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과 언론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1일 서울시청역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먼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분들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사고에 대한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사고 차량 운전자가 68세로 밝혀지면서 고령 운전자의 부주의에 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문화조성에 관한 성찰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22년 우리나라의 65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안양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익수 의원(호계1·2·3, 신촌동)은 '재개발 입주 아이들은 어느 학교로 가야되나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55만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호계1.2.3동, 신촌동 지역구 의원 강익수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준모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모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5분발언에 앞서 지난 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에서 발생된 부적절한 사건과 관련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더 분골쇄신하고,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것을 55만 안양시민분들께 약속드립니다.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안구를 비롯해 안양시 전체에 재개발과 재건축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책임지고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학생들의 통학구역 및 학군 조정과 교육의 질향상, 수업권 보장과 관련해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안양5동에 위치한 현충탑에 방문하여 참배하고 공식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상임위원장,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모 의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시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은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의 동시 추진’을 제안했다. 1967년 서울대 부설 수목원으로 설치된 관악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서울 및 안양도심과 가깝고, 안양예술공원과 인접하여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서울대 법인화(2011)이후, 안양시와 서울대가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 방안을 놓고 긴 협상을 이어오면서 관악수목원은 매년에 봄과 가을 2차례의 시범개방에 머물고 있다. 김경숙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지역사회 협력강화 및 자원보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미래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관악수목원에 국·도비 등을 투자하여 관광수목원으로 개발하면서 상시개방을 하는 방안도 연구내용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관련 TF팀 등을 구성하여 서울대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안양시와 서울대는 서로 양보를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개방과 무상양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울대는 무상양여면적의 최소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가 9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1명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 부위원장은 조지영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윤경숙·정완기·김정중·허원구·김도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경제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동훈 의원, 부위원장은 허원구 의원이 선출됐으며, 윤경숙·이재현·김정중·김도현·채진기 의원이 선임됐다. 보사환경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장명희 의원, 부위원장은 강익수 의원으로 결정됐다. 음경택·김보영·장경술·조지영 의원이 활동한다. 도시건설위원장은 국민의힘 정완기 의원, 부위원장은 곽동윤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김경숙·최병일·김주석·윤해동 의원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보영 의원으로 위원회 내에서 호선됐으며, 소속위원은 최병일·김정중·허원구·강익수·이동훈·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이 의원실 배정 문제로 식당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어 같은 당 A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재선의 A의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같은 당 동료 의원 7명과 함께 식사하는 과정에서 동료의원에게 폭언을 하고 식당 집기를 파손시키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선수와 관례가 있는데 초선 의원들이 다선 의원에게 방 배정 관련해 비아냥대는 말을 해 화가 나 욕을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주먹으로 때리거나 식기를 던지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술에 취했기 때문에 모두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은 식당 주인에게 사과하는 한편 음식값 외에 파손한 식기 비용 등을 추가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논란이 커지자 이날 오후 의원 일동 명의로 공식 사과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시의원들이 모범적인 생활을 했어야 함에도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준모 의원을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주석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박준모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과 의회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며,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주석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안양시의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준모 신임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8·9대 안양시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김주석 신임 부의장은 재선으로 제6대 안양시의회에서 총무경제위원회 및 보사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준모 신임 의장과 같은 지역구 의원으로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