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 신장동은 아띠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은 지난 11월 24일 원내‘시장놀이’행사를 통해 아나바다 운동처럼 아이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생활용품을 가져와 바꾸거나 팔면서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발생한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 나눔을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화영 원장은 “나눔과 기부가 많아지는 연말에 우리 원내 아동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매년 연말이 되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키즈짐태권스쿨로부터 수강생들이 모은 라면 꾸러미 21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지도진과 수강생들이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키즈짐태권스쿨은 양산동에 위치한 도장으로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오산시지부에 소속되어 있다. 이 단체는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 용품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돈까스 150봉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추두영 관장은“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키즈짐태권스쿨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2일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양산동 효성백년가약아파트 소재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은 만 2세까지의 영아들을 보육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지난 5월부터 원아 17명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과 원장과 보육교사 7명이 뜻을 함께해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다. 양승연 원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작은 힘이 되고자 아이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더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 아동양육시설 ‘명륜보육원’과 노인주거복지시설 ‘마리아의 집’을 찾아 김장 김치(10kg) 30박스와 6박스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자매도시인 괴산군 사리면이 지난 3년간 청계동에서 옥수수, 절임배추 등 농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해 오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성금으로 재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보육원 담당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활발했던 기업체 및 후원 기관들의 김장나눔 행사가 최근 급격히 줄어 김치가 부족한 상태였는데, 이번 후원품으로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선뜻 후원해 주신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내주신 귀한 성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인 것 같아 기쁘다”며, “보육원의 아이들도,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도 나눠드린 김치를 부족함 없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일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경자 총회장, 배종숙 부회장, 이연숙 부회장,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관내 장학사업 이외에도 저소득층 쌀국수 나눔 사업(200만원 상당)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경자 총회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다”고 말했다.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은 “의왕농협의 중추적인 여성조직인 주부대학동문회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의왕농협에서도 주부대학 총동문회가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의왕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일 이에스아이(주)에서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안광희 대표, 이종성 전무, 김주상 소장이 참석했다. 토목건축과 전기․통신․소방 공사, 수질환경 전문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전문 업체인 이에스아이(주)는 2017년 의왕시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 시공 및 운영관리로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이에스아이(주)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도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 실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안광희 대표는“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이에스아이(주)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일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꼬마둥지, 아이맘, 엄지, 자이영재, 자이키즈랜드, 하늘사랑, 꿈샛별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 모금을 통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사랑의 저금통을 모았다”며, “아이들은 나눔의 기쁨을 알고, 이웃들은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베이비맘어린이집으로 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78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영자 원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 행사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에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전해주신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한국SGI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신안산권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SGI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안산권&신안산권은 7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명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나눔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신천동 제4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사랑나눔 바자회로 12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3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정기회의를 통해 뜻을 모아 결정한 기부사업이다. 기부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공모사업 중 ‘손뜨개질로 하나 되는 마을 가꾸기 교실’에서 수강생들이 만들어낸 뜨개 작품도 바자회에서 판매함으로써 올해 꾸준히 바자회를 진행해 왔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5개 분과의 순번을 정해 판매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실용적인 물건을 살 수 있는 즐거운 장터가 형성됐다. 한편, 바자회 수익금은 기부금이 아닌 따뜻한 겨울나기 생필품 꾸러미(라면, 휴지 종합선물세트)로 준비해 분과별로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기용 주민자치회 4기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로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