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강의할 우수하고 능력 있는 외부 강사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평생비전센터는 시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조리) ▲직업기술(미용, 패션, 생활) ▲직업 기초 ▲사회문화 ▲5060 신중년 등 총 85개 과목이며 강사 72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강사지원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해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단원구 고잔로 28)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9일 1차 서류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11월 27일 평생비전센터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협의체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식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됐다. 안산시에는 현재 25개 동, 총 550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위기를 맞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이 나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고독사와 소외된 이웃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시의 작은 부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렛츠고! 양심식당’)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가족으로 위주로 선발했다. 아동과 양육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이번 전통문화체험에서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조선시대 마을을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신명나는 예술공연과 옛날 생활체험, 전통놀이체험(그네, 윷놀이, 투호 등)과 전시 관람의 시간도 이어졌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이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 5개 영역, 20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영세 제빵인 7명이 모여 지난 2013년 결성한 협동조합이다. 김기철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각골초와 양지중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관내 학교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빵집아저씨들협동조합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기청소년이 협동조합 회원들의 제과점을 방문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형 과학고 유치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성포고등학교, 산하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산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 교장,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형 과학고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경기형 과학고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산하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과정 자문과 첨단산업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 협력 수업, 공공시설 이용 지원 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원활히 추진되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산시 특화형 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산하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 지원책으로는 ▲체육시설 이용 지원(안산도시공사) ▲환경·에너지 교육과정 자문 지원(안산도시개발) ▲첨단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경기테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상록구 시낭운동장 내 유휴부지에 건립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축하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 및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을 건립해 체육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205억 원(국 51억, 시 149억,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의 예산을 투입, 올해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5,945㎡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1층 수영장 및 다목적실, 헬스장 ▲2층 다목적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은 성인용(25m 길이·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 길이·2개 레인)이 각각 설치돼 기존 올림픽수영장·호수공원 실내수영장·선부 다목적 체육관·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감시원 활동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민 8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원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산단 내 사업장 및 주거지역 인근을 주 5회 이상 순찰하며 2도 이상의 악취 발생 8천여 건을 감지, 시 악취 저감 시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5개소의 환경 법령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 현장 확인 등 쾌적한 산단 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24년간 다양한 환경 감시활동을 벌이며 산업단지 대표 환경지킴이로서 활약해 온 환경감시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산시 대표 수범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는 내년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민을 선발해 환경감시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여한 신동민 감시원은 “8개월의 귀한 시간 동안 알게 된 안산시 환경시책을 주변에 적극 전파하겠다”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건축물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건축물 등의 안전 점검 수행 시 기술사회 등 관련 단체에 점검 위원을 추천받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안전 위협 요소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기술사회, 건축사 협회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총 57명을 선발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건축계획 8명 ▲건축구조 7명 ▲건축시공 15명 ▲토질 및 기초 10명 ▲건설안전 6명 ▲토목시공 5명 ▲건설기계 6명 등의 분야별 전문가다. 자문단은 2026년 11월 1일까지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건축공사장의 시공 단계별 자문 ▲대형 건설 현장 안전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해체 공사 현장점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실무 전문가들을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위촉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별 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단풍철을 맞아 평소 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초청해 대부도 일원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31일 진행된 나들이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7명과 동반가족 8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진행된 봄나들이 행사에는 모두 1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은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으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흥미 넘치는 설명으로 안산의 어촌역사를 살펴봤다. 공사는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하모니콜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 나들이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안전한 외출이 되도록 적극 도왔다. 또 교통약자와 동반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기념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조흥제 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