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특별한 천사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오산원일중학교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겨울철 결식예방을 위한 식사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일중학교 어울림교실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실습과정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활동을 진행하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음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어울림교실 소속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직업교육을 통해 습득한 음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내카페를 운영했고, 카페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76만 4천 원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원일중학교에서는 올해 1월, 특수학급 증설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카페형태의 교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1년간 바리스타 교육, 자격증 취득, 교직원 대상 카페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영위했다. 특수학급 대상 학생들은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음료제조 능력을 향상시켰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판매하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관심증진과 더불어, 학교 축제에서 비장애인 학생들에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푸른솔봉사단은 27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10㎏ 100포를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 주축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푸른봉사단 차철순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푸른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인근 시의 2개 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즉석식품, 542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 소재의 우리동산교회(담임목사 김아람)와 화성시 소재의 이음동산교회(담임목사 최성우)에서 각각 2백7십2만 원과 2백7십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즉석밥, 라면, 과자류 등)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과림동에 거주하는 주민 박민기 씨는 후원금 100만 원을, 충만한 교회는 라면ㆍ쌀ㆍ생필품 등의 후원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후원자를 비롯해, 이정수 과림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특화사업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매년 어렵고 힘든 삶을 이어가는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는 박민기 씨는 전달식을 통해 “이번 나눔으로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충만한 교회 관계자는 “그간 교인들이 후원 물품을 조금씩 모았는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모든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거북섬동에 있는 품태권도장이 지난 27일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 400개(20상자)를 후원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후원품은 품태권도장에 다니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승강 품태권도 관장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준비했다.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라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아이들의 마음이 참으로 예쁘다. 아이들의 마음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자동에 있는 군자제일교회에서 지난 27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라면 전달식에는 윤성덕 군자제일교회 목사 외 성도 9명이 함께해 마음을 전했다. 군자제일교회는 2021년부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사회복지관에 매년 라면을 기부하며 추운 겨울철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기부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복지위기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덕 군자제일교회 목사는 “지역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변 이웃을 먼저 살피자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라면 나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은 성도들이 각자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여러 종류의 라면 상자를 보고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정성을 깊게 느꼈다”라며 “따뜻한 사랑을 담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이 지난 27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입소자ㆍ종사자 28명을 초청해 백숙을 대접했다.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은 오이도에 있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곳을 초청했다. 김태환 우물1호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연말에 입소자, 종사자가 모두 시설에서 나와 좋은 풍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이 될 식사 기회를 제공해 준 비산누룽지백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장애인 입소자는 “시설 구성원 모두가 함께 외출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뻤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원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 대표는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이렇게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는데, 장애인 이웃들이 만족해해 다시 한번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예년보다 추운 연말이지만, 이런 온정 나눔으로 시흥시 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혹한기 2차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 물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생활지원사가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교육한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용품을 갖추지 못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이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혹한기 2차 구호 물품 지원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에게 지원했다. 대설, 한파 행동 수칙을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6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205만 원을 전달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훈훈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수익금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평소 사랑의 쌀독, 사랑의 빵나눔, 치킨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해주시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6일 안터마을에 있는 붇다사에서 쌀 60포(10kg)를 기부했다. 붇다사 덕선 주지스님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정성을 모아주신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간 붇다사에서는 연말이면 쌀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베풀어 준 붇다사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