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7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24년 제1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행사를 맞이한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참가자를 선발하고 시상이 진행됐다. 총 9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부문(예비창업자)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창업기업)별 각 4팀씩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최종심사를 위한 8개팀의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백주현(개인)과 주식회사 이비에스스퀘어가 각 부문에서 화성시장 훈격 대상을 수상했고, 그 외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4팀이 선정돼 화성산업진흥원장 훈격의 상장을 수상했다. 이준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고 도약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꿈에 한걸음 나갈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7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성효 용주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로봇재활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웨어러블 로봇기기를 착용한 복지관 이용자가 정 시장에 꽃 전달 퍼포먼스를 펼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합동으로 ‘새로운디딤: 아름다움을 잇다’라는 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 전시회 및 스마트재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로봇재활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재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분들의 희망을 키우고 자립을 돕는 우수한 기관”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은 11월 7일 지역 주민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열렸으며, 추모공원운영처 직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 원리, 단계별 절차, AED 사용법 등을 다루었다. 또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응급 상황을 대비한 실전 훈련도 진행됐다. 연지흠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 상황에 더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7일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으며, HU공사 김근영 사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을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내 제조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교육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인적 및 시설 자원의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35에서 에서 ‘ART-티끌 vol.1 HOMETOWN’ 팝업스토어를 열어 화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술 수집이 단순한 소유를 넘어 창조적 유산을 쌓아가는 여정임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은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여러 역사적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화성시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화의 촛불 만들기’로 구성됐다.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에서는 메모리 게임을 통해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추모’의 의미를 배우고, 태극기·무궁화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도안을 활용한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평화의 촛불 만들기’에서는 제암리· 고주리 학살 사건과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을 살펴보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무궁화를 테마로 한 캔들 만들기를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환경·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화성시 소셜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화성시 5개년 기본계획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사회·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소셜벤처 50개를 발굴하고, 2026년까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펀드 1,0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중기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SK그룹 출연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소셜벤처 교육·컨설팅·판별 지원을 비롯해 소셜 벤처의 기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지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개막식에 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6일 화성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 대응없이는 돌봄 공급에 큰 위기를 겪게 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 속에 개최된 정책 논의의 장이었다.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과학부 다나카 아츠시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2008년부터 돌봄서비스의 외국인 종사자에 개방정책을 도입한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국가자격인 ‘돌봄복지사(개호복지사:介護福祉士)’를 외국인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돌봄 인력 공급과 사회서비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일본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발표하며 일본 사회에서 외국인 돌봄 종사자 수용을 위해 필요한 사회·문화적 조건 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는 돌봄 영역에서 민간사업자 참여와 외국인 종사자의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일본 고령층의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요양시장에서의 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으로 온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도세자와 정조의 능인 융건릉이 자리한 화성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궁중음식 전문가를 초청한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 형성과 전통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조대왕의 효심의 상징인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적두수화취, 금중탕, 길경잡채 등 궁중음식의 이론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히 화성시 특산물인 수향미를 활용해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회차별 30명으로, 교육은 7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을묘년 정조대왕이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화성 융릉으로 원행을 나왔던 기록을 보면 화성지역이 궁중음식과 밀접함을 알 수 있다”며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궁중음식을 만들며 지역 문화를 전파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6일 화성시민대학 화성학 ‘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 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시행했다. ‘화성학: 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는 화성의 지질, 화석 등의 주제로 이론 교육 6회차 진행 후, 7회차에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으며 화성시민 대상 무료 교육과정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전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화성시 지질유산(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을 방문함으로써 화성시민대학 수강생들에게 화성의 지질명소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충분한 이론학습과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화성시 지질유산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 화성학 현장학습이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