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3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주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도 동참하며, 지역 간 연대와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임원을 비롯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가족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십일조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남기고 급여 대부분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진심 어린 나눔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기탁으로 이어졌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이번 모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나눔이다. 지역을 넘어 모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은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피해 복구를 위하여 1,37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병진 회장 및 대표단은 지난 16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하여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의왕시 소상공인들의 참여 취지와 응원과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관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상공인들은 기부 금액 상당의 외식권 지급, 음료 및 주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 등을 통해 업장의 이용 시민들과 이번 뜻깊은 선행에 함께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한 관내 소상공인은 “경기침체 및 매출 감소로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가 빨리 수습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해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한 영남지역 이재민들의 상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4월 18일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산불로 집과 가족을 잃고 극심한 트라우마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곁을 함께한 주민자치위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현지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남왕진 주민자치위원은 “깊은 절망과 상실감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을 고스란히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지역주민들도 산불 피해 지역에 많은 관심과 위로를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계기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고 있는 신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신천동 일대 산불 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은 지난 4월 18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0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에는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공동대표 이숙영, 한효식)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의 후원이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며 사는 오산 사람들은 2004년 나눔과 봉사의 뜻을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체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대안사는 지난 20일 열린 대안사 꽃 축제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대안사 효성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안사 꽃 축제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널리 알려주신 대안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가득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안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이룸봉사단이 성금 100만원을 안동시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이룸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룸봉사단 김명숙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월 17일 일어나병원이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장곡동에 있는 일어나병원은 척추, 관절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장곡노루마루 축제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기부는 일어나병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병원 측은 능곡동에 1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장곡동에는 100만 원 상당의 잡곡 햇반 25상자를 전달했다. 일어나병원 문강석 대표와 박성식 병원장은 “진료 중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많이 만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라며 “개원 2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벚꽃이 활짝 피는 봄에 나눔의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8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16일 부처님오신날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kg 10포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선정 스님은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자비를 실천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선정 스님의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자비를 실천해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사는 20년 넘게 매년 명절과 부처님오신날마다 백미를 기탁하며 자비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왕곡동 소재 신애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통 상추 100박스를 의왕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의왕시 푸드뱅크를 통해 의왕시 관내의 저소득가정과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신애교회 김강석 장로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공감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신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버려지거나 낭비되는 자원의 재순환을 추진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