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양 보건소(상록수·단원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영양,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날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부문에서, 단원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부문에서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올해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한 점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건강동행 ‘HELLO잇다’ 프로그램 운영 ▲의료 취약계층 방문관리 서비스 ▲건강관리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에 주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올해 주민 건강요구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 걷기 사업을 추진했다. 전문 강사를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6주간 다양한 예술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 90여 명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사물놀이 ▲무대 미니어처 만들기 작품 전시 등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예술대학교 선배들과 교류하며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4년 유통 관련업 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단원구 내 노래연습장업, 게임제공업 사업자 중 최근 1년 이내 신규등록 및 대표자 변경 등록을 한 사업자로 연 3시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게임제공업의 경우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경우 대면 집합 교육에서 제외된다. 안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안산소방서의 화재 예방 및 안전불감증 관련 안전교육에 이어 노래연습장업 및 게임제공업에 대한 사업자준수사항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유통관련업에 종사하면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양상동 농가를 찾아 폭설 피해 현황을 살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안산시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렸다. 이번 눈은 수증기를 머금어 무거워진 ‘습설’로 눈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관내 비닐하우스, 농업창고 등이 피해를 보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한 이후, 농업 분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피해 발생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인해 재해 피해를 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의 경우, 양 구청 도시주택과 또는 안산시 농업정책과에 재난 피해 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 공공시설의 경우 오는 5일까지, 사유 시설은 8일 18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비닐하우스나 비가림 시설 등 농업용 시설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규정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형 시설규격’에 적합해야 재난지원금을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 외 소득이 해당 농가소득의 50% 이상인 농가 또는 공공사업 등을 위해 수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축제문화관광도시 부문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TV조선 경영대상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 혁신의 가치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축제의 통합과 브랜드화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해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경기바다드론페스티벌 ▲대부광산퇴적암층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을 개최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산업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콘텐츠 활성화와 함께 다문화거리와 미식투어를 결합한 로컬 관광 등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시민들이 축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0년 발족했으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 보건소장, 복지국장, 소방, 경찰, 의약단체장, 교수 등 관련 분야 책임자 및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신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안산시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운영 사항 점검과 함께 관계기관 역할 및 협력체계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 전역에 자살예방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의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여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8회 사랑의 수어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고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 회원과 수어제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수어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직장인, 다문화팀 등 총 18팀 150명이 참가해 노래와 연극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수어소리팀의 ‘아모르파티’가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달포멋쟁이팀의 ‘Everybody say yeah’, 은상은 손으로 그리는 노래팀의 ‘뮤지컬’, 동상은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아빠가 딸에게’가 차지했다. 인기상은 나이를 묻지마팀의 ‘그래, 우리 함께’와 꺾어진 100세팀의 ‘풀꽃/아파트’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꿈꾸는 느림보팀의 ‘흰수염고래/다섯글자 예쁜말’과 백운중 아모로소팀의 ‘내 꿈은 파티시엘·그라데이션’이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연간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와 꿈드림(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지도자와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안전망’을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관련기관 및 청소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공유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 ▲우수 청소년 소감 발표가, 2부에서는 ▲꿈드림 성과 공유 ▲꿈드림 청소년 공연(보컬, 댄스, 밴드)이 이어졌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위기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의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우수기업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지역 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인턴들의 취업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28일에는 총 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스마트데모공장 시찰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총 35명이 참여한 이튿날 프로그램에서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 방문이 이뤄졌다. 재활용 선별 과정과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의 기술 혁신을 확인한 참여자들은 환경 문제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탐방 시간을 마친 참여자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견학하며 안산시의 산업 역사와 발전 과정에서 지역 기업들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인턴들에게 관내 기업에 대한 폭넓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달 29일 대부남동 흥성리 마을회관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원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아랫말지구와 한사위지구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포함한 전반적인 설명 등이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이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 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단원구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7천7백여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내년도 사업지구인 아랫말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32-1번지 일원(197필지, 16만 3,553㎡)이며, 한사위지구는 단원구 대부남동 1151-3번지 일원(101필지, 7만 4,475㎡)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 이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