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이 올해도 이어졌다.시흥시약사회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5일 보행 보조기(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에 후원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보행 보조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약사회는 물품 후원을 넘어, 방문약료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보행 보조기 후원 역시 이러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후원된 보행 보조기 20대는 시흥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직접 대상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필요와 상황에 맞춰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홍성원 시흥시약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보행 보조기를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부터 매년 폐지 줍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대접과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행복밥상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5일 11시, 익명의 기부자가 직접 섭외한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에서 동안구 관내 17개 각 동에서 추천한 어르신 17명을 초청해 따뜻한 공연과 점심식사와 함께 1인당 10만 원씩 총 170만 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와 고교 동창 등 4명이 마련한 안양사랑상품권과 10주년 기념타올을 비롯해 비산누룽지백숙 물왕호수점의 누룽지 닭백숙 식사 제공, 궁잔기지떡 안양평촌점의 궁잔기지떡 22박스 후원까지 이어져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매년 좋은 일을 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오늘 하루를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이어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윤 김병노 총괄이사로부터 샤인머스캣 1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샤인머스캣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노 총괄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윤 김병노 총괄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2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원2동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벽지와 실내 청소 상태가 불결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실내 곳곳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바꾸지 못해 늘 불편했는데, 새로 단장된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득 위원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아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원2동 소재 텃밭에서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이날은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통장단 전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더했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5회 초평습지 창포축제’에서 직접 판매한 커피 및 음료의 수익금 전액을 초평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초평동통장협의회는 이어 10월 13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답례품으로 받은 ‘전통 된장’을 저소득층에게 기탁하며,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번 나눔은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초평동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은 물론 고구마 수확·옥수수 심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초평동 전체에 따뜻한 온정이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3일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12년째 매년 가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광명4동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올해도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와 천일염 등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과, 부녀회가 지난 6월 담가 약 3개월간 숙성한 매실청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평일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매년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전달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10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40상자(500kg)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9일,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소속 통장들이 직접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협의회는 매년 계수동에 있는 주말농장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감자를, 하반기에는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말농장 활동도 외롭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솔선수범해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명절 연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 40상자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명절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성진씨앤티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1999년 3월에 설립된 ㈜성진씨앤티는 27년간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가기관과 주요 기업에 장비를 납품해 온 중견기업이다. 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는 “대야동의 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진씨앤티와 한성운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0kg 10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복 꾸러미 사업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0월 1일 원디자인 김원종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젤리 1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시설에 배부됐으며, 연성동은 명절을 앞두고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흥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이렇게 매번 후원을 받기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명절 연휴 전에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번에 이어 다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원종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명절을 맞은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