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와 23일 북부청사에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5 지방공무원 내부 강사 디지털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2차 심화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지방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 대응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AI) 교육기술센터(AICET)와 프랑스 유네스코(UNESCO)와의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공유 ▲싱가포르 교육기술센터 연수 사례 발표 ▲유네스코 파견 경험 공유 등 생생한 국제 업무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경기교육의 디지털·세계화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토론을 진행해 경기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공무원의 디지털 소양과 국제적 감각은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국제 협력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 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가 시작한 ‘데이터 비우기, 탄소 나누기’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 공간을 정리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이다. 안양도시공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광명도시공사는 23일 전 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이메일 및 중복파일 정리 ▲퇴사자 데이터 폐기 ▲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삭제 등 디지털 업무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광명시민과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화)에 군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1388을 홍보하고, 아동·청소년 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동아리×사이언스 축제를 통해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역 회복력 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전문가 등이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의 지방정부 라운드테이블 세션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려면 강력하고 일관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전문가들이 전략적으로 정책 기반을 조성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회복력 강화의 핵심을 ‘지역 공동체의 힘’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필두로, 평생학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총 6대 지속가능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등 시민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일환으로 자치대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며,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22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현 시대의 공직자가 가져야 할 리더십’을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치학 분야의 권위자인 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노자, 마키아벨리, 칭기스칸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리더십의 유형과 특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는 ▲노자의 ‘물(水)의 리더십’ ▲마키아벨리의 ‘비르투(Virtu)’ 리더십 ▲사이러스 대왕의 ‘관후인자(寬厚仁慈)’ 리더십 ▲칭기스칸의 ‘유목 리더십’을 중심으로 각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따른 리더십의 차이를 설명했다. 임 교수는 “현대의 공직자는 지시보다 소통, 통제보다 공감을 통해 구성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런 리더십이야말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리더십 모델을 행정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조직의 활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과 함께 10월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2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경기온라인학교, 모두의 학교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GIE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양일 행사에는 경기지역 교원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택수 경기도의회 의원, 이현숙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현 경기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정책연구 과제 '경기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 연구'(연구책임자:이은주)를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운영했다. 먼저, 한국교육개발원의 손찬희 선임연구위원이 '해외 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경기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서 한건우 경기도교육청 장학관과 박미지 고림중학교 교사, 김용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교육의 시공간 확장을 통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영유아와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간전문가 박준희 강사를 초빙해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원장 강연재)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영유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훈련은 비상 대피시설 점검, 비상 상황 대처 요령 및 대피 절차, 화재 대응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사고는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직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23일 광명시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부작 사부작 마음담은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2동부터 광명7동까지 청소년지도협의회장들이 참여해 깍두기, 황태채무침, 계란말이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협의회 회장들의 자발적 후원과 참여로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봉섭 회장은 “광명권역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마음이 담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식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권역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순찰, 수능일 캠페인, 협력기관과의 협약 체결,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한 ‘뉴스포츠 한마당’을 열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성취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과 대리석광장에서 ‘초·중·고 특수학급 뉴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명랑운동회가 열렸으며, 실외 대리석광장에서는 보치아, 컬링, 슐런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과 보호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했다. 시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으며,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윈윈서포터즈’가 진행을 도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뉴스포츠 한마당이 특수학급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의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영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공유주방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시정 현안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송부로 등의 도로, 교통 상황 개선 ▲왕송호수 연꽃 습지 방면 가로등 보수 ▲지역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초등학교 시설 지원 확대 ▲똑버스 노선(의왕역, 초평동, 왕송호수공원) 연장 및 광역버스 운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