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묻는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기다리느라 오늘을 잃어버리는 동안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가네 그러니 그대의 가장 빛나는 시간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그대 타인의 시선에 갇혀 자신을 잃어버리는 동안 마음의 주인은 어리로 갔나 그러니 그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바로 그대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랑하는 것 세상의 모든 것을 얻어도 사랑 없이는 공허하리니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로부터 시작되어 세상 모든 것을 감싸는 일 그러니 그대여, 사랑하며 살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 텅 빈 공간에 덩그러니 놓은 삶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겠는가? 비오는 날이면 빗소리 들으며 막걸릿잔 기울이면 행복이지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먹구름 걷히고 두둥실 한 조각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가고 여유로운 생각으로 채우면 되는 거지 삶이란 내가 가진 만큼 즐기며 남의 것 탐하지 아니하고 주는 만큼 만족하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 따뜻한 가슴으로 물 흐르듯 구름 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행복해서 웃고 행복해서 웃고 기뻐서 웃고 즐거워서 웃고 그대를 만나 웃고 자신에게 웃어 주는 날이다. 생각은 내 몸을 지배하며 사랑하며 영글어 간다. 시간은 흔적을 남기며 숨어 버리고 오늘은 내가 있기에 존재한다. 이 시간에도 내가 주인공인 삶을 만들어 가자. 淸水 김기춘_ 정치인 · 시인 · 칼럼니스트 · 사업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제7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7대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시청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DJ에게 배워라' 공동저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원 등 총 9억원의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금번에 경기도 특조금으로 13억원 지원이 확정된 바 있다.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는 광명 제1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라 청사를 신축·이전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141.29㎡ 규모에 지하2층~지상6층으로 지어진다. 2025년 2월에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 계획이다.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은 노후영상제어시스템(LED모니터) 교체 설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긴급영상회의 수행 등 재난종합상황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임오경 의원은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가 개방형 복합문화청사로 시민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되길 기대하고,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응 강화가 금번 국정과제로 제시되어 있는 만큼 재난안전설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의원은 2024년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에 10억원, 2023년 광명3동 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 건립과 안양천 하천 준설 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 건립 6억 원 ▲안양천 하천 준설 3억 원으로 구성됐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며,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복합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안양천 하천 준설 공사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 의원은 “광명시 발전과 시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광명 브리지 봉사단 – 따숨’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7월에 진행한 따숨 바자회는 주민 주도형 봉사단인 광명 브리지 봉사단이 주관하고,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여름나기 ‘따숨 키트’ 제작에 사용됐으며, 삼계탕·영양밥·양우산·쿨타올 등 총 12종의 혹서기 필수 물품이 담긴 키트를, 광명 브리지 봉사단이 주민 조사를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이웃 50명에게 전달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물품 구성부터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건을 챙겨주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며, “집에 있으면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꾸준히 찾아와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관계망을 넓히고 돌봄 공백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행사 준비부터 판매, 수익금 집행, 키트 전달까지 전 과정을 주민과 봉사단이 주도적으로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소장가치 전(展)’을 오는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가치 전(展) :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 전(展)’은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서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류,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 80여 개를 선보인다. 경상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공인들을 위해 광고, 홍보 등을 지원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온저라인 특별전을 통해 소공인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한 명도 없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방문한 현장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의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 지상 4층) 건설공사장이다. 김 지사는 공사현장을 둘러 본 뒤 이처럼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더는 없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는 취지의 말을 네 차례나 거듭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국정의 제1파트너로서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 복귀 후 첫 일성은 “비용을 아끼려고 하다가 생긴 산업재해나 피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것이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에 반드시 후진적 산재공화국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했다.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김 지사는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혹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바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권’이 경기도 사업장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국정과제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5일 현안 대책 회의에서 “지지부진했던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도시주택실장, 경제실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반환공여구역 관련 5개 시(의정부, 파주, 동두천, 하남, 화성) 부단체장, 경기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처장, 외부 전문가(교수) 등이 참여하며 3개 반(총괄반, 개발전략반, 연구․자문반)으로 운영한다. 도는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먼저 실행하는 주도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종합 개발 방향 수립 ▲경기 북부(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