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현금 없는 버스’ 정책과 관련해, 의왕시도 순차적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마을버스는 6개 운수업체에서 16개 노선, 총 78대 버스가 운행 중으로, 수입금 중 카드 대비 현금 비율은 23년도 0.38%, 24년에는 0.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현금 결제 승객이 점차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로 나아가도록 현금 없는 버스 정책 도입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했다. ‘현금 없는 버스’ 제도는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요금함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승차 지연 해소, 안전사고 위험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한 의원은 “경기도와 안양시, 부천시 등은 현금 없는 버스 정책을 시범 운영하는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만큼 우리 의왕시도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현금 없는 버스를 전격적으로 도입할 경우 교통카드나 모바일 결제가 익숙지 않은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 등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8일 시청 을지연습장에서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 화성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당연직인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기동 화성·오산 재향군인회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제559–151 방첩대장, 화성소방서, 화성서부·동탄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촉직으로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박정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협의회장, 박미정 화성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주관 부서인 안전정책과의 2025년 을지연습 주요 일정 보고 ▲전시종합상황실의 최초 상황보고 ▲51사단 168여단 1대대의 통합방위사태 발생시 군 역할과 임무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 예비군 역량 강화를 통해 화성시를 안전하게 지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올해 57회째로 18일부터 4일간 화성특례시를 포함한 관내 11개 공공기관 및 단체 5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과·소장과 관내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을지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시의 이번 을지연습은 이날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 기관 실제 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공조해 운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지역방위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의왕시의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이 더욱 굳건해지고,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이해남·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식의 무게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따듯한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선열의 뜻을 기억해 공정과 신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꽃피는 공동체를 그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8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걸음”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강하고 단단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표창장 수여와 만세 퍼포먼스, 방현석 작가의 대한광복군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북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를 잇고 문화를 나누는 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꿈누리딜라이트 『1분컷 챌린지 High F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일 동안 5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1분 챌린지로, 청소년들의 일상 속 작은 도전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경험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간동안에는 매일 색다른 미션이 펼쳐진다. 대표 미션으로는 ▲손 끝의 집중력을 겨루는‘공기놀이’▲타이밍과 힘 조절이 관건인‘물병 던져서 세우기’▲포스트잇을 손을 쓰지 않고 얼굴로만 떼는‘포스티잇 도전’▲1분 근접하게 시간을 맞히는‘타임어택’▲휴지 던져 젓가락으로 받는‘휴지 캐치 챌린지’가 준비되어 있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도전해보면 집중력과 순발력이 모두 필요한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고천점(문화공원로 33), 내손점(복지로 109), 오전점(찬우물길 11), 백운밸리점(백운중앙로 74)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11세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은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 소속 단원을 대상으로 하계 워크숍 '두드리고 뜯는 사이'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단의 하반기 공연과 오는 12월 정기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 각 파트별 집중연습, 합동연습, 대본회의, 전문공연 관람을 통한 무대 구성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있으며, 매년 12월 둘째 주 정기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은 호흡과 팀워크를 다지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울’만의 무대를 준비했다. 김하은 담당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이 함께 호흡하고 준비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하반기 예술단 활동에서 더욱 단단한 팀워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9세~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역사회 공연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청소년 예술단체이며,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4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해 달라며, 위원들이 모은 회비 3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단합된 뜻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명절 식품 꾸러미 지원 ▲동계 이불세탁 및 난방용품 지원 ▲여름 보양식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4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1인 취약계층 돌봄사업‘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사업을 5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에 높이기 쉬운 장애인, 중장년, 노인 1인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1회차 “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비누 만들기 체험) ▲2회차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왕송호수공원 나들이) ▲3회차 “뚜벅뚜벅 장보기”(전통시장 장보기 및 무인판매기 사용 교육) ▲4회차 “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체험) ▲5회차 “맛있는 만남 행복 더하기”(식사모임)으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함께 협의체의 따뜻한 배려를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으로 쌓은 깊은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후속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 A씨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