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배드민턴 코트 자동배정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 실내배드민턴장은 이용자가 직접 대기판에 이름표를 부착해 순서를 정하는 수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시간 관리가 어렵고, 특정 코트의 장기 점유나 순번 분쟁 등 불공정 사례가 잦으며, 동호회 중심의 이용 구조로 초보자나 일반 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HU공사는 이러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상의 한계를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자동배정시스템은 ▲모바일·키오스크 자동 대기등록 ▲대기순번 자동배정 ▲경기시간 카운트 및 종료 알림 ▲중복등록 방지 ▲실시간 경기·대기 현황 송출 ▲이용자 통계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불공정 이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편의성 향상과 민원 감소, 스마트 체육시설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8개 부대행사장 부스 및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백운푸르내 어린이집(원장 문정욱)은 10월 23일 바자회 수익금 7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틱금은 10월 17일 어린이집에서‘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원생과 학부모 보육교사가 함께 참여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정욱 백운푸르내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 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청계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 기관,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스타(STAR)’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20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총 88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특별전시관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전예약부스(STAR)에서는 ▲스포츠(‘S’ports), ▲트렌드(‘T’rend), ▲예술(‘A’rt), ▲로봇(‘R’obot), 등 4가지 테마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현장 자유 체험 부스에서는 ▶공공기관 홍보, ▶전통공예 체험, ▶학과 멘토링, ▶청소년지도사 부스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별전시관에서는 레고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 키트를 활용한 집게 팔 제작,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 대결, 모션 기반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과 진로를 연결한 흥미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2025년 10월 25일 약 3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왕송호수공원에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배우Go! 성장하Go! 어울리Go!’를 주제로 학생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가 함께 진행돼, 그 어느 해보다 다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60여 개 체험 부스에서는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는 ▲드론축구, ▲인공지능 드로잉, ▲가상현실 플레이 존 체험, ▲버블쇼, ▲마술쇼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53개 학생동아리, 68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준비한 각종 체험과 공연은 학생들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학생과 성인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장이 되어 ‘명품교육도시 의왕’의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창한 가을 날씨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매년 어울림축제에 꼭 참여한다는 내손동 거주 정경숙님은“테라리움, 팝드론게임, 캐리커처 등 아이와 함께 배움과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올해는 체험비를 전액 기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교통 혼잡·환경오염·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특별위원회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발의한 김영수 의원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닌, 시민의 생활환경·교통·안전·행정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임하겠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대상 세번째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학부모들이 상호존중 문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연수 3부작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그리는 미래: 권리와 책임으로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교육의 미래: 공존의 학교, 학부모의 역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Talk Talk: 학교를 이야기하다' ▲학부모 맞춤 강의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 우리 아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지난 8월 27일 푸르미르 호텔에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두 번째 이야기로 ▲前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성숙 변호사 '권리와 책임의 이해: 아이의 삶을 위한 부모의 지혜와 선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의 '학교내 갈등사안의 교육적해결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의 역할'을 지난 9월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했고,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