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평균수명은 늘어가는 세상에서 어쩌면 너무 이른 나이에 정년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년을 위한 공공일자리들이 지자체마다 생기고 있습니다. 광명시의 경우, 신중년일자리라고 해서 50대에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5개월짜리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중년일자리에 채용되면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배치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를 하고 급여를 받아갑니다. 언빠생구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만약 55세에 직장을 그만두면 연금을 받기까지 10년이 걸립니다. 그 10년 동안 경제활동을 못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여기저기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다 신중년일자리 같은 것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중년일자리는 일하는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1년에 2번을 해야 10개월입니다. 그래서 언빠생구는 공공일자리도 좋지만 민간기업, 소상공인 등이 중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공공일자리 급여가 월 200만원이라면 민간기업에서 신중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월 100만원 지원하는 겁니다. 그러면 한 번에 5개월이 아니라 10개월 혹은 1년을 일할
◇광명시 인사발령(전보) ▲광명2동 행정팀장 유선영 ▲광명2동 복지돌봄팀장 안수진 ▲철산2동 복지돌봄팀장 노윤정 ▲정수과 임효준 ▲정수과 최환혁 ▲ 광명2동 김영민(교육파견) ▲하안3동 박현숙(교육파견) ◇6급 인사발령(승진) ▲총무과 장준창 ▲자치분권과 장미선 ▲문화관광과 김진희 ▲홍보기획관 위준철 ▲광명도서관 김민영 ▲정수과 김대현 ▲보건정책과 조주영 ▲ 탄소중립과 윤성환 ▲스마트도시과 배승민
[광흥타임즈] 갓 튀긴 동그랑땡과 노릇하게 부친 전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냄새가 시장 곳곳을 감싸고, 갓 뽑아낸 따끈따끈한 가래떡의 달콤한 김이 퍼지며 설 명절의 정취를 돋운다. 형형색색의 제철 과일과 싱싱한 해산물, 큼직한 떡국떡 더미는 설 준비에 나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미시장, 정왕시장, 도일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군자 5일장 등 시흥의 전통시장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활기로 넘친다.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상인들의 흥정 소리와 손님들의 인사가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분주히 오가는 발걸음들이 시장 골목을 메운다. 시흥시는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도입, 주차장 확보 및 시설 현대화 등 다방면으로 힘을 쏟아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선 명절의 특별한 체험 공간이 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오늘부터 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릴적에 가장 기다리던 날 중에 하나가 설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차례 지내고 어른들에게 세배하면 잠깐의 잔소리만 잘 참으면 세뱃돈이 생겼지요. 그 세뱃돈을 받기 위해 평소 잘 찾아뵙지도 않던 이웃과 친척들을 찾아가 세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세배드린다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일은 없겠지요. 어른이 되고 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썰렁한 것보다는 명절은 북적북적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요즘은 다들 조용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동요도 까치보다 비둘기가 많은 요즘에는 맞지 않겠죠. 그래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웃과 친척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이겠죠. 요즘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귀해지고, 청년 실업 등을 이야기하며 나라와 지자체들이 청년, 청년을 외칩니다. 또한 어르신이면 살아온 삶에 대한 과정을 존경받아야 하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이 광화문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반공 이념에 젖은 꼰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모든 어르신이 다 그런 것은 아닌데 요즘은 세대 간의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은 졸업의 시즌입니다. 많은 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되고 새출발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요즘 졸업식은 예전의 졸업식과는 사뭇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졸업식 축사는 예전보다 줄었고, 몇몇 아이들에게 주던 우등상 모범상은 물론 개근상도 없습니다. 몇몇 고위층에서 상을 악용하여 자녀들의 대입에 활용한 것도 있고, 몸이 아파도 학교에 가서 버티는 게 성실이고 미덕이었다면 지금은 아프면 빨리 병원가서 치료하고, 전염성이 있으면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민폐 끼치지말고 조용히 집에 있는 게 미덕인 것입니다. 졸업식에 많은 학생이 들러리가 아닌 주체로서 공연도 하고 반별로 학생들이 출연한 영상도 상영하면서 그렇게 지난 날의 공통된 추억을 되새기며 졸업을 맞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찌됐든 언빠생구는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능소화 여린 입술에 타는 목마름도 녹아내려 싱그런 숲속 초록 나그네 담장을 기어오른다 초여름 더위에 어깨 처진 능수버들 단비 맞이하듯 기다리는 님의 발자국 소리 행여 놓칠세라 붉어진 눈 비벼가며 굽이진 담장에 까치발로 선다 이경열 시인 숭실대학원 복지경영학석사 졸업 예사랑여성문학회원 2024~2025 한결라이온스클럽회장 꿈터어린이집 원장
기부와 나눔 봉사! 작은 나눔 큰 보람 특별한 만남 축복인 동반자 인연 맺은 라이온스클럽 작지만 나누는 행복한 발걸음 7%의 국제기부, 100달러의 기적 위대한 힘 당뇨 퇴치 어둠 속에서 우리는 웃을 수 있는 빛고운 광명 사랑과 나눔으로 인류에게 보내는 설레는 선물이어라 이경열 시인 숭실대학원 복지경영학석사 졸업 예사랑여성문학회원 2024~2025 한결라이온스클럽회장 꿈터어린이집 원장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우선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비행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지 않은 죽음은 없으나 화면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고 처참하여 뭐라 쉽게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청룡의 해로 많은 기대를 안고 시작한 2024년도 지나갑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히 12월 대통령 탄핵,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등으로 무겁게 한 해를 정리합니다. 연말에는 새로 맞이할 신년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야 하는데 나라부터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20세기 을사년은 나라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기고 쓸쓸하고 스산한 분위기나 매우 가난한 모습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을씨년스럽다'라는 표현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1965년 한일기본조약이 체결되어 양국의 국교를 정상화하며, 경제 지원과 배상을 받았지만, 식민지배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은 불충분하여 개인의 피해 등에 대해 일본은 다 배상했다는 배째라 하고 나오게 된 원인의 해이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을사의병, 안중근의사의 의거 등 독립을 위한 투쟁의 불씨가 지펴졌으며, 1965년 굴
[광흥타임즈]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안양시의회는 올해에도 기쁨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시민 여러분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