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시흥시 도시농업공원의 시민행복텃밭이 개장했다. 정성스레 다양한 채소의 모종을 심고 물을 뿌리며 흙을 다듬는 도시농부들로 분주한 텃밭에는 새봄의 활력이 가득하다. 텃밭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누리는 도시농부들의 표정이 해사하다. 시흥시가 마련한 친환경 도시텃밭은 총 59,523㎡의 규모로 정왕동의 ‘함줄 도시농업공원’, 배곧동의 ‘배곧 텃밭나라’, 월곶동의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3곳에서 운영된다.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85세대가 참여하는 초보 농부의 텃밭 가꾸기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이어질 예정으로, 도심 곳곳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광흥타임즈]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더욱 아름다운 계절, 경기도 시흥시에는 온통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하다.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등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뿐 아니라 도로, 공원, 호숫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물결로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 벚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광흥타임즈] 벚꽃이 만개한 화창한 주말 의왕 왕송호수에는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가득했다.
[광흥타임즈] “뚝뚝뚝, 딱딱딱” 조심스레 망치질하는 고사리손이 원목을 이리저리 맞춰 본다. 원목을 부드럽게 사포질하고 그림을 그려 넣으며 코팅제를 발라주는 손놀림이 정성스럽다. 완성된 나만의 목공예품에 기쁨이 두 배, 처음이라 서툴지만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가족 참가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에 있는 옥구목공체험장에는 봄을 맞아 ‘목공예 원데이클래스’가 한창이다. 따뜻한 나무를 어루만지며 힐링하고, 나만의 개성을 살린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다. 옥구목공체험학교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나무를 통한 오감 놀이와 정서적 취미활동을 위한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격적인 목공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4월부터 시작하는 실용가구 클래스에 참여하면 된다.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시흥시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431-3050)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봄바람으로 출렁이는 오이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시흥시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화폭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외 테라스에는 한낮엔 따사로운 봄 햇살이 쏟아지고 해 질 녘엔 붉은빛 노을이 가득 머물며 오아시스를 밝게 비춘다.곧 출항을 앞둔 것처럼 웅장함이 느껴지는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퇴역 경비함에서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오이도의 문화 명소다. 함선의 외벽을 시원하게 개방해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부 전시장 일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할 수 있는 오아시스 전시관에는 연중 다양한 전시 및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24일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장현동 300번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큰 눈이 지나고 더 단단해진 땅 위에서 시민들은 부럼을 깨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결속력을 다졌다. 1년 중 가장 작은 보름달의 아쉬움도, 일상의 걱정도 달집에 넣어 태워버리고, 아이들은 쥐불을 힘껏 돌리며 보름의 마지막을 즐겼다.
[광흥타임즈] 22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다. 간밤의 소란은 지나가고 고요함이 벤치 위를 채우고 있다. 눈 위에 앉은 뱁새는 이 겨울, 마지막일지 모를 설경에서 눈을 뗄 줄 모른다.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연인은 겨울 안에서 기억을 써내려가고 있다. 물왕저수지의 나뭇가지들도 눈이불을 덮었다. 주위를 둘러싼 설산의 기세에도 호수는 스스로 몸을 덥히고, 흐르며 봄을 준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눈은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남을 풍경이다.
[광흥타임즈] 갓 쪄낸 뜨거운 시루떡에 모락모락 김이 나고, 생선전부터 호박전, 동그랑땡까지 각양각색의 전이 전집 매대를 가득 채웠다. 차례상에 올릴 전을 고르는 사람들과 육류, 청과물, 수산물 등 설맞이 장보기에 나선 사람들로 삼미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신천동에 있는 시흥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은 신천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주차장이 넓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미시장 내에 다목적 복합 주민편의시설인 '삼미복합센터'가 개관돼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쉼의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군포시 2024년 2월 14일자 인사발령 ■ 6급 전보 행정지원국 교육체육과 체육진흥팀장 강은진 → 기업재정국 세정과 세무조사팀장 강은진 안전환경국 환경과 임해민 →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장 임해민 안전환경국 교통행정과 고경아 → 기업재정국 기업정책과 노사협력팀장 고경아 안전환경국 차량관리과 이정순 → 행정지원국 교육체육과 체육진흥팀장 이정순 오금동 장지형 → 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장 장지형 군포시 2024년 2월 16일자 인사발령 ■ 6급 전보 행정지원국 자치분권과 민효신 → 안전환경국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민효신
경인종합뉴스·광흥타임즈·뉴스인광명·시사팩트 등 4개 언론사는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주기 위해 ‘수다장터’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개설하고 기사와 유튜브를 병행하여 내보내고 있다. 유튜브 개설에 맞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누비고 있는 광명갑과 을의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 후보자들을 만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임혜자 전) 청와대 행정관을 만나 여러 가지 광명 현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예비후보를 등록하시고 열심히 지역을 누비고 계시는데, 총선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임혜자: 그야말로 총선은 전쟁이기 때문에 사즉생의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에도 자기 각오를 밝혔는데요. 그야말로 죽을 각오로 결기를 다지고 있습니다. 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그런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Q.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출마 회견에서 밝히셨는데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로의 편입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임혜자: 근데 그 논란이 이미 폐기 수순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