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26일 포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배려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수칙,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친구 간 갈등을 해결하는 법 등이 담긴 전단을 직접 배부하며, 친구와의 올바른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강조했다. 윤옥희 신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 갈등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인격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예방에 힘쓸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지역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외국인 주민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정왕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외국인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춰 외국인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다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우리’를 주제로, 국제 이주 동향과 한국 내 외국인 현황, 주요 이민정책, 시흥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정주화와 장기 거주, 고령화, 자녀 증가 등 최근 지역사회 변화를 고려해 통장들이 외국인 주민과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왕2동은 시 전체 20개 행정동 중 외국인 주민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흥시 외국인 주민의 87.4%가 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3동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며, 통장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도서관 기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군자청소년문화센터, 군자초등학교 등 지역 내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프로그램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청소년 및 어르신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지역 행사 연계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지속적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가 참여한 ‘공동사례관리 복지 전문지도(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경제적 위기와 돌봄ㆍ방임 문제가 겹친 복합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자립과 위기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사례에 개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가구에 대한 지원 일원화와 서비스 중복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재연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감독자(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개입 우선순위, 기관별 역할,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으며, 사례관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지원 전략을 조정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회의는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을 보다 효과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전 직원 소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거북섬에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화호 치유 관광 환경교육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미래비전 특강 ▲청렴교육 ▲해양생태과학관 견학 ▲협업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거북섬 현장을 직접 활용하며 다양한 학습과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흥시 대표 관광ㆍ문화거점인 거북섬에서 진행됨으로써, 직원들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가치 실천을 체감할 기회를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거북섬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함께 배우고 공감하며 더 나은 재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 ㈜스마택트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현지구 지역주민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ㆍ운영하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성과를 관리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 자서전’ 영상 제작 과정을 6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뿐 아니라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세대 간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진영 ㈜스마택트 대표는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이 손쉽게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월 26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문화 확산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형 사회공헌과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 공유 ▲사회공헌활동 및 기타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 배곧너나들이센터 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3일과 26일 시청 늠내홀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 정립 및 인구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 ▲인구변화와 행복지수의 상관관계 ▲시흥시 공직자의 역할 인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신소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 변화로 인해 직면한 인구문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10월 16일과 17일에 추가 교육을 진행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정책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다양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각종 도급ㆍ용역ㆍ위탁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와 담당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에 더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임종룡 위원이 맡아 ▲관련 법 구조 및 개요 ▲도급 등 책임범위 ▲도급 시 의무이행 사항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설명서 이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내용을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사고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직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박승삼 부시장이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흥시가 추진 중인 내수 진작 프로젝트 ‘흥해라 흥세일’과 연계해 진행됐다. ‘흥해라 흥세일’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흥시 대표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맞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루팡팡데이’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시흥화폐 시루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시에도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소비자는 실질적인 이득을 얻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미시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노래자랑 대회, 3만 원어치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룰렛 이벤트 등 현장 행사가 열렸다. 또한 인기 크리에이터 윤쭈꾸가 시장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박승삼 부시장과 특별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의미를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