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평생학습센터에서‘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평생학습파트너’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의왕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교, 생애도약학교, 테마학교, AI미래학교 등의 다양한 시민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학습파트너’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과정 참여자들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11명의 ‘학습파트너’들은 앞으로 의왕학습레일(시즌2)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 프로그램의 기획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평생학습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혜경님은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과정을 통해 대상을 분석하고 세부 커리큘럼과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리고 있다. 지역축제에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군포철쭉축제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군포철쭉축제, 개막일에만 4만7천여명 다녀가… 군포의 문화·시민력 빛나 지난 19일 열린 군포철쭉축제의 개막일에는 시민 4만7천여명이 다녀갔다. 당일 우천예보로 관람객 불편이 우려됐으나, 실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개막식 내내 자리를 끝까지 지켰을 뿐 아니라 내빈들조차 앞좌석을 시민들에게 양보하는 등 새로운 내빈문화가 빛났던 현장이었다. 시민들의 카드섹션과 함께 이루어졌던 개막선언에서는 군포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표현됐다. 또한 개막식을 찾은 이찬원, god김태우, 황윤성 등 스타들은 직접 무대에 오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이 누리고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전 국민이 즐기는 군포철쭉축제, 아름다운 철쭉과 어우러진 문화예술에 N차방문 줄이어 군포철쭉축제에 전국의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군포철쭉축제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에서 우리동네 농업학교 ’텃밭에서 심(心) 쿵!’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강사 주도로 참여자들이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아를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다양한 힐링 활동도 포함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참여자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잘 가꾸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봄날의 따뜻한 에너지로 모두가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유상기 위원장과 위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당뇨 질환자 잡곡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당뇨·고혈압 환자 가구를 짝수 달마다 3가구씩 선정해 잡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됐으며, 4월에는 찰현미와 겉보리 등 잡곡(가구당 8kg)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고령화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이 늘어나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잡곡 지원이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잡곡 지원사업을 지속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으뜸터·다울마을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추가 모집으로 으뜸터(광명1~3동) 3명, 다울마을(광명4~7동) 5명의 신규 위원을 선발했다. 이는 뉴타운 재개발 완료로 인구가 늘어난 광명동 일대 학습 수요 변화를 반영한 조치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평생학습 의제 발굴,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마을 중심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은 ▲으뜸터 ▲다울마을 ▲철산지기 ▲하안처럼 ▲예터지기 등 총 5개 권역 1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제안형 특성화 프로그램인 마을배움터 기획과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평생학습의 힘은 지역 내 촘촘한 네트워크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로부터 출발하는 평생학습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제4기 청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위원은 ▲청년 참여 ▲청년 지원 ▲청년 안정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시 청년정책 전반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하며,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이다. 이번 모집으로 청년과 관련 전문가 등 46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 직장에서 일하는 18~39세 청년 또는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362, 3층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위촉장과 회의 참석 시 수당도 지급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10명을 투자유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전략·국제통상 ▲모빌리티·자율주행 ▲인공지능·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광명시의 미래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전략과 특화 방안도 논의했다. GH 관계자는 “유망 산업 분야와 대상 기업군을 정리하고, 기업 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해 광명시와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서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4월 22일 화요일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의 제62차 임시총회를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 했다. 신임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문화재단을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생활문화가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있는 것처럼, 경노이협도 역시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의 노동이사제가 노동이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노이협은 2019년부터 경기도 내 노동이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노동이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노동이사 운영 제도의 공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관 방문과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제62차 경노이협 총회에는 의장인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노동이사 등 경기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이사 12명과 경기도 시․군 지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3일 안양시청에서 제9기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시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 중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급체계의 신뢰 구축 및 홍보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니터링단은 100명(▲안양 65명 ▲군포 20명 ▲의왕 7명 ▲과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49명(▲안양 37명 ▲군포 8명 ▲의왕 3명 ▲과천 1명)이 참석했고,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각 지역별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무상급식과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직접 진행하면서 모니터링 단원들에게 활동의 방향성과 사명감을 전달했다. 이어, 2025년도 모니터링단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지역별 소그룹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모니터링 단원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저소득층 및 노인, 청년,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 1,07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혜자는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일반(19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노인(65세 이상) 등 5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중 일반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되는 바우처는 NH농협 채움카드와 연계되어 전국의 등록된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접수는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기간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일반(저소득층)과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이 대상이며, 일반 대상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청년, 노인 이용권은 6월 중 2차 접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