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국악 크로스오버 단체 ‘타래(TALE)’의 공연 '음악동화 – 시간이 멈춘 우리 집'이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민에게 폭넓은 전문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우수 예술인·예술단체의 작품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래(TALE)’의 신작으로, 어른을 위한 음악동화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한 부부의 결혼과 함께 지어진 ‘집’을 의인화하여, 그 공간이 한 가정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는지를 담아낸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인구절벽, 농촌 소멸, 빈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풀어낸다. 무대에는 민요 이민진, 바리톤 김영훈, 생황 홍지혜, 피아노 이현진, 드럼 김영진, 베이스 이동민, 현악 4중주 등이 함께하며, 성악가의 내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국립극장 여우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에서 27일, 화성시 가족센터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화종 한양대학교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와 정승렬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자원화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김미영 의원(연구회 소속의원),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 황순홍 화성시 관광정책팀장은 시의 문화유산 행정과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 ‘지역 문화 유산자원의 체험‧교육‧관광 통합적 활용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문화유산과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담론을 제시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보존‧활용 방안 ▲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교육‧체험 콘텐츠 개발 방향 ▲화성시 문화관광 벨트 구축 및 당성 관련 관광 인프라 확충 필요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지방의회연구소가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회 직원들의 의정업무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의 운영 능력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실무 교육을 넘어 의정 활동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병점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병점동 383-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296.5㎡ 규모의 공간으로,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휴식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청년의 자유롭고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청년친화형 특화공간’이라는 센터의 목적과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누구나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내부 검토와 정책브랜드 자문단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지원센터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화성소방서, 씨제이대한통운, 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국 화성특례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이 포함된 동탄물류단지 B블럭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한 규모 486,623.76㎡의 물류센터로, B2층~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과 지마켓 동탄물류센터는 화재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대한 화재 안전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시민 건강 증진과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부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걷기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참가자들이 함께 산책로를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걷기 동아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행사 외에도 정기 모임, 건강 검사 및 상담, 비만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걷기는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운동”이라며 “정기적인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 보건소는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약분업예외지역 약국 24곳(서남부권 20곳, 동부권 4곳)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의약분업예외지역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모두 개설되어 있지 않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의약품 이용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해당 지역의 약국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 및 판매 △마약류 적정 관리 여부 △약국 관리상의 의무 이행 실태 △약사 명찰 패용 여부 등을 약국 운영 전반에 걸친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관련 법 준수 여부와 함께, 현장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 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약국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보건 인프라인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026년 2월 출범 예정인 4개 일반구 설치에 발맞춰 시민 생활권에 밀착된 행정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번 일반구 설치는 지난 15년간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권역별 맞춤형 행정의 출발점으로, 체육, 문화콘텐츠, 환경 분야 주요 행정 사무가 시청 중심에서 구청 중심으로 대폭 이관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위생 인허가, 구청으로 분산…접근성·행정 효율성 ↑ 환경국은 위생정책과 업무 중 ▲식품·공중위생업소(현 23,278개소) 인허가 ▲이·미용사 및 조리사 면허관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등을 구청으로 이관한다. 그간 시청 또는 출장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행정 절차를 생활권 내 구청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시민 접근성과 민원 처리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청은 탄소중립 계획 수립과 같은 중장기 전략 수립 기능을 담당하고, 구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실행 중심 행정을 담당함으로써, 정책과 실행 간 기능 분담도 명확해질 전망이다. ○ 문화콘텐츠 행정도 구청에서 더 신속하게 문화예술과는 영화, 게임, 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평생교육사회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의왕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배움, 일상이 되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8월 31일)’을 맞아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비롯해 ▲에코백 만들기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천연 스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평생교육사 및 의왕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의왕시 평생교육의 즐거움과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마을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