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구봉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늘봄센터가 자리잡은 구봉초 교장을 비롯하여 지역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성 거점형 늘봄센터의 개소는 화성시 병점 인근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근 여러 학교 간 방과후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늘봄학교다. 학부모들은 늘봄센터의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곳에서는 기존 늘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새롭게 제공됨에 따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27일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노 사장은 바라산자연휴양림 직원들에게 “매뉴얼에 따른 빈틈없는 사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초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주기적으로 소방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야간 시간대 CCTV를 활용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27일, 현장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직원 업무 체험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월 新경영전략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통하는 의왕도시공사 만들기”(‘공통’의 목표로 적극적으로‘소통’ ‘통통’튀는 발 빠른 혁신을 일으키자)를 대내·외 공유·전파 한 바 있으며, 기존의‘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 업무체험’을 화합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의‘통통 Day’로 새롭게 정하여 추진했다. 이번 ‘통통 Day’를 통해 노성화 사장은 볼링장 안내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몸소 체험하면서, 고객 접점 현장에서의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 사장의 체험으로 현장 직원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내부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노성화 사장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대내·외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소통경영, 사람중심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과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25일과 27일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입학생 324명(아름채 164명, 사랑채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우남 아름채노인대학 학장과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함께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어르신들 또한,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김우남, 이원복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 성공이며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인으로 무르익어가는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지식과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대학은 이번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건강, 역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다음달 4일까지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2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공모는 씨앗 단계·열매 단계로,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사업 규모는 총 5천6백만 원으로, 9개 공동체에 대해 지원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주민 모임으로, 모집 분야별로 모임 인원기준은 3인~10인 이상으로 상이하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현문 화성시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저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비산먼지의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 기준 ▲비산먼지 관리 요령 및 저감대책 등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다. 또한 시는 교육을 통해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비산먼지는 사업장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별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27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4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주 복지국장,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오리엔테이션, 협의체 활동 방향과 청년정책 사업 안내, 분과 구성 및 소통 시간이 진행됐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참여기구이다. 제4기 협의체는 지난달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화성시 거주 청년 및 화성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일자리, 문화·관광,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별로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청년 문제 발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주체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며 “협의체가 화성특례시와 청년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27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 부서인 화성시 환경정책과를 비롯한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수립 수행기관인 화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기후위기 예방과 적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12월에 수립된 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시는 올해 12월까지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말까지 ▲기후위기 영향·취약성·리스크 평가 ▲제3차 계획 추진 방향·목표·전략 설정 ▲세부사업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을 보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한국의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24일에 기념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함께 발열, 체중 감소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일반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병점역 앞 광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문화더함공간 ‘서로’ 등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OX퀴즈와 결핵 리플릿,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7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 유지 및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107,762개로 도로명판 17,117개, 기초번호판 7,414개, 사물주소판 2,836개, 건물번호판 80,395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사진과 점검내용을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시설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훼손된 시설물 보수·교체 ▲표기 오류 시설물 재정비 ▲시설물 설치 위치 부적절 시 재배치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