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의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학부모 학교급식 쿠킹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18명씩 총 5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5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쿠킹랩은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순 조리 실습을 넘어 식재료 선정, 조리 원리, 급식 시스템 전반을 탐구하고 분석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우리 학교급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는 ‘자율급식제도 이해하기’ 이론 교육 ▲영양 가득한 학교급식 메뉴인 ‘단호박 돼지갈비찜’과 ‘닭다리 데리야키 구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학부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봉담읍에 개관 예정인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봉담와우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봉담와우도서관’은 도서관 명칭에 지역명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 ‘와우’라는 말에는 ‘소가 누운 형상’이라는 지명 유래가 담겨 있어 풍요·쉼·배움의 터전이라는 지역의 상징성과 감탄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설문에 참여한 총 6,837명 중 42.1%인 2,874명이 ‘봉담와우도서관’을 선택했다. 와우누리도서관(1,924명, 28.1%),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471명, 21.5%), 와우도서관(568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카카오플러스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31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설문은 이중 봉담읍 지역 주민 및 도서관정책과 내부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한 4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9월 23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정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사 혁신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공사 혁신 방향 ▲인공지능(AI) 전담 조직(TF)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경영평가 지표 변경에 따른 주안점 및 대응 전략 ▲인권침해 구제 절차와 사례공유 ▲공공갈등관리 예방 및 대응체계 등이 공유되며,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공사의 미래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인공지능 기반 혁신조직의 운영과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이 조직 혁신과 성과관리의 핵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취업 특강’ 1회기로 운영됐다. 꿈드림센터는 8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전체 5명의 수강 청소년 중 4명의 청소년을 수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자립준비교실’은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이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해 수료한 한 청소년은“자립준비교실에서 이력서·면접 준비부터 관계 맺는 법, 자기이해, 진로탐색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이해하게 됐다”며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제는 꿈드림에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서로 응원해 주는 친구들도 사귀었다고”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대로템(주)과 9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력, ▲주요 사업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영순 현대로템(주) 비즈니스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 더 많이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종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인재를 보유한 현대로템(주)의 전문성이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24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0년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참석한 모든 장애인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개인 역량 (퍼스널 컬러) 진단,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돕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금처럼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과 가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대표의원 박주민, 책임의원 김영환·용혜인·황명선)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돌봄 분야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자로 참여해,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 육아까지 청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출생아 수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전국 최다 출생아·젊은 도시 화성특례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기초 지자체 기준 가장 많은 출생아 수인 7,200명과 합계출산율 1.01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특례시 가운데 유일하게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융건릉 및 정조효공원 일대에서 열리는‘2025년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정조효문화제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기리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HU공사는 공영버스를 활용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테마버스는 융건릉·정조효공원을 경유하는 H100번(동탄2차고지~현대기아연구소) 노선에서 2대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는 행사 홍보 문구가 부착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테마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행사 소식을 쉽게 접하고 축제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를 활용해 시민 생활에 유익한 공익정보를 전달하고, 공사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9동)은 옹벽 붕괴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23일 현민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수 시의원, 신미숙 도의원, 화성시청, 시행사, 건설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원태 교장 및 학교·학부모 등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수 의원이 현민초 인근 대지조성(동탄 2지구 BD3블록) 사업부지와 맞닿은 옹벽의 구조적 결함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옹벽 붕괴의 안전성 문제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됐으며, 시공사 측에서는 그라우팅 주입 공법을 통해 옹벽의 지내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청은 옹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시행사는 옹벽 붕괴 그리드 손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계약서에 특약으로 포함시키는 데 어려움을 표했다. 김영수 의원이 간담회를 주도하여 관계자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개별 분양시 학교 북측 옹벽과 인접한 분양 필지에 대해서 전면 옹벽 붕괴 그리드(7m)대한 단면도 및 평면도를 첨부하고, 그리드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태안도서관은 오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 1~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인 ‘정조의 효심, 융건릉에서 화성행궁까지’ 정조 관련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과 화성행궁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역사 전문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지를 체험하게 된다. 11월 1일, 11월 2일 양일간 동일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중 한 회만 신청할 수 있다. 정구선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느끼고, 화성시의 소중한 역사 유적지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