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형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통(通)하는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통통 튀는 나만의 달력만들기'는 지난해 800부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는 1,000세트로 확대했음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가오는 2026년 새해, 새희망을 담아 달력을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했고, 완성된 작품은 특별한 기념품이자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친환경 소재(패브릭 달력·나무 봉 등)를 활용해 ESG 경영 철학에도 부합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사 홍보관에서는 체험 외에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 ▲AI 인식·이해도 조사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인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데이터 관리 기반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왕두레농악이 전국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미·감(華·城·味·感)’ 향토음식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화성 지역의 향토음식 ‘화성의 바다, 화성의 들녘, 화성의 장·김치·장아찌’를 주제로 50여 종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화성의 다양한 향토 음식 전시와 함께 이러한 향토 음식의 역사, 문화적 의미 및 지역 농산물의 특성 등을 알리는 전시 콘텐츠를 통해 함께 배치된 공간에서 화성만의 맛 이야기를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낙지파무침, 수향미 가지나물밥, 수육·홍감자겨자채, 단호박 누름전 등 대표 메뉴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향토음식 전시회는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발견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향토 음식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추석 절기행사 ‘함께한가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하며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눴으며, 함께하는 명절의 풍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해물전, 잡채, 떡, 과일 등 다양한 명절 음식 나누기 ▲윷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등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상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추석절기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 봉담호수공원에서 2025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가 참여해 식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이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와 구매자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활기찬 장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잔디밭과 빈백을 활용한 야외 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했다. 손세영 기본사회담당관은 “이번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는 물론 시민들의 가치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의 진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도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8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진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은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되 목요일만 23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병원별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부터 10월 26일 17시까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지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동탄2지구 공공7부지)에 연면적 6,02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세계적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 세계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 전문가 중 설계 공모의 지명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명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24일에 공고 예정된 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표자는 반드시 대한민국 건축사로서 국내에서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명 신청은 공모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명 신청서 제출자 등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명 대상자는 10월 27일 시청 홈페이지 및 공모사이트에 공고될 예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지난 9월 25일, 의왕시 대안교육기관 ‘더불어 배움터길’학생들이 의왕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진행돼 지방자치의 의미와 지방의회 및 시의원의 주요 역할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들과 교사는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김 부의장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흥 부의장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따라 시의원이 된 계기, 시의원의 하루 일과 등을 성실히 답변했다. 김 부의장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축기술자로 일하며 공공건축물 예산과 효율성 문제를 자주 접했는데, 시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직접 감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의회에서는 조례를 제·개정하고,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과 결산을 승인하며,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의왕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민원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것이 시의원의 일상”이라며 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이날 화성노인전문요양원(성지원),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한가위를 맞아 이 곳에 계신 분들도 모처럼 함께 모여 풍성한 마음을 나누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고립된 주변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어, 어르신과 아동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화성특례시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관내 복지 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