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많은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노동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새벽 2시에서 새벽 6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철산상업지구 내에 조성해 지난해 4월부터 평일 10시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심야시간 대중교통 수단이 끊겨 귀가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첫차가 운행되는 새벽 6시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쉼터는 85평 규모로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전화 부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안마의자, 발 마사지기, 신발 소독기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쉼터에 이동노동자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무 상담,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의왕=광흥타임즈] 매서운 한파가 계속된 1월, 하늘에서 내려다본 의왕시 백운호수의 해질녘 모습. 고요한 백운호수에 담긴 겨울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광흥타임즈] 광명시 정기인사 발령(2022. 1. 7) 첨부파일 : 임용서(202201)-정기인사.pdf 첨부파일 : 임용서(202201)-직제개편 및 시의회 파견.pdf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제24대 이소춘 부시장이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공식적인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1월 3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유행하는 지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시민 행복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시흥시는 오랜 공직생활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한 이 부시장의 부임으로, 향후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을 통해 시흥시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지방부이사관 승진)직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강인함과 용맹스러움의 상징이며, 독립성이 강하여 한번 마음 먹은 일은 반드시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호랑이의 해를 맞아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가시밭길 같았던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스스로 일어서는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셨고, 이를 통해 위대한 광명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 주셨습니다.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 내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의회”를 기치로 닻을 올린 제8대 의회의 여정도 어느덧 종착역을 향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광명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광명시는 1981년 시 승격 당시만 해도 인구 15만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29만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년 내 인구
[광흥타임즈]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새해 인사입니다.
[광흥타임즈]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새해 인사입니다.
[광흥타임즈] 안성환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새해 인사입니다.
[광흥타임즈] 김영준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새해 인사입니다.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욱 풍요롭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민선 7기 경기도정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도민의 삶을 지키는 변화가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민선 7기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서 힘겨운 한해를 겪어낸 분들이 많습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생계와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낯선 길을 함께 걸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숱한 고비마다 연대와 협력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희망의 불씨를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새해, 다시 새로운 일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빈틈없는 방역으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분야별 민생 과제를 완수하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토대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 민생 경제 회복에 재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서민 경제의 주름살을 더욱 깊게 만들었습니다. 썰렁한 거리와 문 닫은 가게들은 지금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과제를 여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