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싱그러움이 짙어지는 6월 초순, 텃밭 가꾸기에 한창인 초보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행복한 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시흥시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는 150세대의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6월 9일에서 10일까지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를 주제로 한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이 펼쳐진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신·구 도서교환전’을 지난달 31일 오전가족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새마을문고 박찬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하는 ‘신·구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3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1권을 1인당 2권까지 교환해주는 행사로, 교환을 원하는 도서는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교환전은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신간 400여 권이 2시간 만에 소진됐으며, 이날 행사와 더불어 악세사리 만들기, 바자회 등 플리마켓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은 “읽지 않고 방치했던 도서를 새로운 도서로 교환해 독서의 선순환을 이루고,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국가무형문화재인 경기민요의 보유자 인정조사에서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이 제외되고 안비취류의 보유자들만이 인정 예고된 것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경기민요 전승자들과 일반 전승자들의 많은 슬픔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문화재청과 무형문화재위원회는 경기민요의 보유자 인정조사를 실시하며, 보유자의 소유권과 전승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서는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이 제외되어 경기민요의 전반적인 계보와 역사가 무시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민요 전승자들은 자신들의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은 몇 십년간 전승을 이어오며 경기민요를 사랑하고 지켜온 전승자들로서, 이번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다. 경기민요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따라서 문화재청과 무형문화재위원회는 경기민요의 전반적인 계보와 역사를 인정하고, 전승자들과 함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번 결정에서 제외된 묵계월류와 이은주류의 보유자들도 경기민요의 전승을 위한
[광흥타임즈] 지난 28일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기아 AutoLand 광명 준공 50주년 및 1,000만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면서 광명시와 함께 준비한 AutoLand 기아·광명문화공연축제 'AutoLand 광명 Festival'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문화 및 공연 축제가 진행됐다. 행사 1부는 2023년 5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윤도현밴드, 코요태, 홍진영, 박현빈, 파스텔걸즈 등이 함께하는 뮤직페스티벌로 2023년 5월 28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광흥타임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사무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옥외광고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형성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옥외광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고업체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온 옥외광고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 등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정성스레 모종을 심고, 흙을 다지며, 물을 뿌리는 텃밭 활동으로 분주한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 넘쳐나는 시흥 배곧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는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민 가족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몸과 마음에 쉼과 힐링을 채운다. 청렴한 도시농부들이 참여하는 배곧텃밭나라의 생산 농작물 중 일부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의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5월 24일 대야동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흥시장과 여성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사업 소개, 감사패 수여, 여성 창업스토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꿈마루는 교육장, 상담실,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155㎡ 규모의 공간으로,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여성 창업인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공간은 여성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지원과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브랜드 지원과 판로 개척, 창업자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시의원들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여성들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창업을 꿈꾸는 지역 여성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시흥이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광흥타임즈]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핵심 산업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을 잡았다. 배곧동에 위치한 드론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월20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육이 진행돼,학생들은 드론 조종법을 배우며 드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였다. 시흥시는 양질의 드론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해 지역 사회 내 드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오는 6월 17일 3차 드론교육을 실시해 드론 꿈나무의 꿈을 함께 키워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재능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청소년·청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주말 정왕3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13일 열린 2023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는 세대 간 문화를 공감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청.청.페’와 함께 시흥시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능곡’ 축제가 능곡광장에서,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시흥 곳곳을 흥겹게 물들였다.
[광흥타임즈] ‘옥구도 도시자연공원’으로 불리는 옥구공원은 도심 속에서 온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싱그러운 초록 빛이 반짝거리고 봄 햇살이 달착지근하게 감기는 5월의 옥구공원은 산책과 휴식에 더없이 좋다. 공원 곳곳에는 망중한을 즐기는 시민들이 눈에 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은 해발 95미터 옥구도 일대에 펼쳐져 있다. 연꽃단지가 조성된 해양생태공원을 비롯해 고향동산, 숲속 교실, 산책로 등 환경 친화적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 목공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