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3분기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 ~ 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9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시루는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공룡치과와 ‘오산시 체육인 의료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룡치과는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및 그 회원단체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제휴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공룡치과를 각종 대회에 초청하여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 38개 종목단체의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의 요구사항 중 하나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치과 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오산시 체육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공룡치과는 작년 2월 화재사고로 전체 층이 전소하여 막대한 운영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함으로 꾸준히 의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치료비 지원, 무료검진 등 나눔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30일 구민이 어디서나 편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친절 문화 정착에 기여한 ‘8월 친절으뜸이(직원)’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행정기관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자세와 밝은 미소로 친절 민원서비스를 실천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록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 매달 한 명씩 ‘친절으뜸이’를 선정해 구청장 명의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으뜸이는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한 성포동 한송희(행정 9급) 주무관이다. 한송희 주무관은 지난해 9월에 최초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성포동 방문민원을 적극 응대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직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며 “향후 특이민원 등에 대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차기 시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예규 및 안양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3일 경쟁방법으로 제1, 2금고를 구분해 금융기관을 공모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청 제안서 접수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2개 은행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공기업, 기타)를 담당하는 제1금고 및 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동시 중복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우리은행은 제2금고만 신청했다. 시의원, 변호사, 전산시스템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안양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 결과 제1금고와 제2금고 1순위에 NH농협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차기 시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과 9월 중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는 8월 30일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기획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시민위원과 군포시보건소 분과운영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이해 및 SNS 홍보전략 수립에 대한 이론 강의와 SNS 콘텐츠 제작 실습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시민위원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건강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과 건강정책에 대해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DMZ 70년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올해는 대회 참가선수들이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5일 화요일까지 서해 강화에서 동해 고성까지 인천·경기·강원 9개 시·군을 경유하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핀란드,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15팀, 국내 5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청소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는 ‘국제 청소년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27개팀 209명 선수가 참가하는 ‘마스터즈 도로 자전거(사이클) 대회’, 부대행사로 강화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호인BMX 자전거 행사가 개최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경주 모습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8월 15일과 27일,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동기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학탐방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 및 고등학생 멘티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대 서울캠퍼스(8월 15일)와 고려대 서울캠퍼스(8월 27일)를 방문했다. 특히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학생 멘토로 참여해 관내 고등학생 멘티들과 대학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학생들의 학교, 학과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두 차례 대학탐방에 멘토로 참가한 김도형 서포터즈 기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학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여름휴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다. 치유와 쉼이 필요할 때는 갯골생태공원을 거닐어 보자.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와 꽃과 잎과 열매만으로도 내면이 여유로 충전된다. 총 4만 본이 식재된 연분홍의 버베나꽃이 짙은 초록 자연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며 마음을 행복하게 어루만진다. 아름드리나무 아래,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는 문구로 내 마음을 대변한 포토존에서 향긋한 여름 추억 ‘찰칵’ 남겨두자.
[경기도=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사태 피해발생 우려지역 특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서는 현재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지만 안성, 여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00mm 넘는 폭우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31개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팀은 6개조, 26명으로 구성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작년 산림피해복구지, 산림 휴양·복지시설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대상인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2,260곳, 산림피해복구지는 총 12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해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확보 ▲주민연락체계 정비 ▲계곡(배수로) 배수 상태 ▲경사면 침식·세굴 여부 ▲보수 및 응급조치 사항 등이다. 도는 시군에 확인해 위험지 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6월
본래 방학(放學)은 학업을 쉰다는 뜻이지만 K-고등학생에겐 전혀 다른 의미로 통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에서는 특강이 줄줄이 열리고, 스터디 카페에선 여름방학 프로모션을 진행할 만큼 공부 대목이다. 학생 처지에서도 방학은 부족했던 과목을 재정비할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7월 중순부터 한 달 남짓에 불과한 여름방학은 휘리릭 흘러가 버리기 십상. 성적을 올릴 절호의 찬스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공부법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소린TV’를 운영하는 안소린(24) 씨는 2017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와 포스텍에 사교육 없이 동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대 산림과학부에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해 현재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그에게 고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필살 전략’을 물었다. 6월 9일 안 씨는 “방학은 학교에서 짠 시간표가 아닌 자신만의 스케줄로 공부할 수 있기에 시간 활용만 잘한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말에 공부 안 하면 월요병 찾아온다” 어떻게 시간 활용을 잘할 수 있나요. 많은 학생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특정 과목에 올인해 성적을 올리려고 하는 겁니다. 부족한 과목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