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4월 13일 열린 '세월호 기억문화제'와 4월 15일 서울시청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 방문하여 유가족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남희 당선인은 “참여연대 팀장 시절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거리에서, 팽목항에서, 농성장에서 헤아릴 수 없는 슬픈 시간을 함께 보내고, 눈물로 연대하였던 유가족과 활동가들이 아직도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음이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남희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담화 말미에 끼어든 형식적인 위로의 말에 탄식하며, “성의 없고 맥락 없는 위로의 말은 오히려 참사의 아픔을 이해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남희 당선인은 "아직도 책임져주지 못한 어른으로서의 죄책감이 드는데, 지금 정부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에 책임은커녕 회피하고 숨기기 급한 모습에 모멸감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된 후 추모를 위해,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희 당선인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상실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아이의 엄마로서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16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당선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해외 출장 후 논의한다고 밝히며 미적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임오경 의원은 “국민의힘은 아직도 불통의 대통령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는가?”라며 “이젠 국민인지 대통령인지 분명히 선택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통의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다면 더 큰 국민의 분노를 각오해야 할 것”라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이태원참사 유가족분들을 만나 5월 국회 내에 이태원참사특별법의 처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21대 국회가 채 상병 특검, 이태원특별법을 미루지 말고 책임 있게 처리하자”며 “21대 국회에 부여된 시간이 많지 않다. 기다리는 유가족을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더 이상 정쟁화하지 마라”며 “국민은 겸허히 민심을 수용하겠다는 여당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당이 대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13일 오후 2시 광명 하안동에 위치한 ‘감동캠프’에서 캠프 해단식을 열어 당선을 위해 노력해온 선거대책위원회 일동과 선거사무원, 광명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희 당선인의 해단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위원, 고문, 선거사무원, 광명 시민 등 선거 승리의 주역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 당선인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라며 “처음 인연을 함께하고 손을 잡아준 사람들과 함께 끝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김남희 당선인은 이날 “오늘 모인 여러분들에게 큰 빚을 졌다. 이 빚을 갚을 방법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전문 분야에서는 물론 교통이나 재건축 등의 문제도 절대 막힘없이 모든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날 김남희 감동캠프 해단식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감사 인사 이외에 첫 일정으로 신안산선의 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을 방문하여 사업 설명을 듣고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남희 당선인은 이날 신안산선 시공의 현행과 차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남부인 안산,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약 4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03년부터 경기 남부에서 고대하던 사업이다. 김남희 당선인은 “신안산선 사업은 올해로 시작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공정률이 겨우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보상 문제 등으로 시공이 지연된 것은 알고 있으나, 더 이상 시민들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라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보상 규정,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공 일정을 통해 신안산선 티켓을 최대한 빨리 시민의 손에 쥐게 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남희 당선인과 ‘넥스트레인’은 주민의 편의와 환경을 위해 시공하며 생기는 교통혼잡, 소음, 분진, 비산먼지로 인한 문제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향의 공사를 약속했다. 착공하고 나서도 최대한 깔끔한 환경을 위해 대합실과 승강장 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원 라 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정영식 민주당 후보가 60.03%(2만 7,204표)를 얻어 조상희 국민의힘 후보(39.96%, 1만 8,109표)를 9,095표 차이로 승리했다. 정영식 당선자는 "많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평범한 시민의 고민과 바람을 생생히 들을 것이다. 정치를 하는 이유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광명을 만드는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협치하는 새로운 광명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한내천 명품공원 조성 ▲종합복지관 건립 ▲일직동 원스톱 행정복지센터 건립 ▲일직동 고속도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안전한 광명 만들기 ▲전기차 충전소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정영식 당선자는 아주대학교 교통 ITS대학원 공학석사, 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전 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전 충현중학교 운영위원장,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전 대한적십자 하안 3동 봉사회 회장, 전 광명시민포럼 대표, 현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운영위원장, 현 호암향우회 광명시 총연합회 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을 지역에서는 김남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남희 당선자는 광명을 지역구에서 59.56%(5만 2,455표)를 얻어 전동석 국민의힘 후보(40.43%, 3만 5,602표)를 1만 6,853표 차이로 승리했다. 김남희 후보는 “당의 부름을 받고 내려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준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희 후보는 이어 “광명 시민의 수많은 지지와 성원에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이 가진 복지 문제, 광명이 가지고 있는 보육, 육아 문제 그리고 교통 문제와 재건축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밝히며 광명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당선이 확실시되고 난 후, 박승원 광명시장도 자리에 참석해 김남희 후보에게 축하의 말과 꽃다발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의 미래를 믿고 맡길만한 사람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광명의 현안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광명갑 임오경 당선인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와 17.47% 차이로 승리한 임 당선인은 득표율 58.73%(4만 7716표)을 획득했다. 재선에 성공한 임 당선인은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보내준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는 경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 건수 1위를 기록했으며, 22대 국회에 들어가 추락한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팍팍해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핸드볼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썼으며,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95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광명전통시장과 철산상업지구에서 각각 임오경 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임오경에 대한 지지와 4월10일 투표참여를 간절히 호소했다. 8일 낮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정세균 전 총리는 임오경 후보에 대해 “광명시민들도 인정하고 민주당도 인정한 후보로 지난 4년간 잘 훈련된 임오경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시민들을 잘 섬길 것”이라며 “엘로우카드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달라지게 하기 위해 압도적으로 임오경을 당선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정 전 총리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별명이 ‘거부권 선수’라며 “국회통과법안에 대한 거부권이 노무현 대통령 2건, 김대중 대통령 0건”이라고 밝히고 “야당을 무시하고 의회협력을 안하는 대통령을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같은 날 저녁 철산상업지구를 찾은 정청래 최고위원은 “임오경은 의리가 있고 어려운 사람 손을 잡으며 편견을 극복하고 유능한 정책능력을 갖췄다”며 “승부사의 집념으로 광명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오경은 저와 함께 당이 어려울 때 이재명을 지키고 민주당을 지켰다”며 “정권심판을 위해 투표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선거대책위위원회(이하 ’선대위‘)는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의 ‘허위사실공표죄’ 위반으로 김남희 후보를 고발한 것에 대해 전 후보측이 공직선거법의 기본적인 요건 조차 확인하지 않고, 고발 운운 하는 것에 대하여 심한 유감과 함께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전 후보측이 선거 막판 변수를 위해 문제 제기 하듯 법에 허위사실공표에 해당되지도 않는 고발전을 하는 것은 공정선거를 지향하는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전 후보측이 말하는 『공직선거법』제 250조(허위사실공표)를 살펴보고 해당 조항의 구성요건을 다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남희 선관위는 쟁점이 되는 난곡선 지하 경전철 금천-광명 연장선 추진 공약에 대한 논쟁은 공직선거법 제250조가 다루는 허위사실공표죄의 범위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은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 가족관계, 신분, 직업, 경력 등, 재산, 행위, 소속 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 단체로부터의 지지 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