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5일 광명 스피돔과 소방박물관 부지 일대에서 ‘광명시흥선에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월14일 임오경 후보자 출마선언에서 1호 공약을 밝힌바 있지만, 시민들의 생생한 이해를 돕고 직접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전철 추진을 밝힘에 따라, 임 후보자는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 신설 본격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임 후보자는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를 통과해, 국립소방박물관이 들어서는 이곳 스피돔을 지나고, 광명사거리를 환승역으로 서울방향에 이어지는 구상을 하고 있다. ‘스피돔역 신설'은 그동안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 철도투자개발과, LH선교통계획처, 광명시 등과 끊임없이 협의를 추진해 왔고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은 총 사업비 475억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임 후보자는 “스피돔 일대는 고객편익센터, 스포츠산업테크클러스터 조성, 국립소방박물관 완공, 목감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2024년 3월 4일 월요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남희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이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일하는 엄마’이다.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이던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하였고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하여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2020년까지 일했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공익소송과 공익입법 관련 강의도 3년간 진행했다. 2023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혁신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 2월 19일 24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데 이어 3월 1일에는 경기 광명(을) 전략경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김남희 변호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단체에서 일할 때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지역 문제를 제대로 바꿔갈 사람임을 강조했다. 광명(을) 출마를 준비해 온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혜민 청년 후보는 전략경선 후보자 확정 직후 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함께 함께하는 시민 철산상업지구 환경정화활동, 70대 골드축구단 시축식, 광명시장배 유도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3월의 활기찬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4일 오전에는 철산대교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철산초등학교로 등교길의 통학안전을 점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광명시 주민자치회 행사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명품노래교실과 경로당 등 지역커뮤니티를 방문해 다양한 주민을 만나 함께 호흡했다. 특히, 노래교실에서는 임 후보자의 숨겨둔 가창력을 선보여 참석자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후 광명동 상가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임오경 후보자는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질책,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에 더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며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임 후보자는 찾아가는 현장 공약발표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흥타임즈는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된 임오경 후보를 만나 경선과정과 초선 4년의 성과, 재선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최근 당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소감은 어떠십니까? 4년 전 당 영입인재로 광명에서 땀 흘러 뛴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럽습니다. 하지만 같은 민주당 동지끼리의 경선이였기 때문에 '선택'을 받은 것 뿐입니다. 출전권을 얻었을 뿐 '승리'한 것은 아닙니다. 본선에서 '폭정 정권'과 '무능 여당'에 맞서 싸워 진짜 '승리'를 이뤄내겠습니다. Q.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민주당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우리 민주당은 당헌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제일 먼저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헌법1조가 명시하고 있는 ‘국민주권’이 우리당의 정신임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결국 이런 정신이 경제, 안전, 민생, 노동 등 모든 분야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을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Q. 초선 국회의원 4년은 어떠셨습니까? 당 원내부대표와 당 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직을 걸고 싸웠습니다. 또 원내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정부여당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주관으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했다. 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경기도 내 총 38개 안건을 심의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는 지역 발전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했으며, 각 시군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오산시는 시군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기준 개선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가 세교3지구 신규 공급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하며, 1천400만 경기도의 상징성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도내 31개 시군에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교3지구 지정, GTX-C 오산연장 등으로 오산이 50만 경제자족도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며 도시 발전상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회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의 문화생활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오늘(28일) 광명시의회에서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심의 안건이 통과되어 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2만 2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일직동은 그동안 공공교육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공공도서관 및 문화예술센터 건립 요구가 거셌다. 일직동 문화예술센터는 일직파출소 인근 문화공원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984.77㎡, 총사업비 338억)의 전시, 공연, 창작이 가능한 오픈형 문화예술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안에 바로 옆에 착공될 일직동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문화예술센터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예산 15억원이 편성될 예정이다. 양기대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직동을 포함하여 광명시민의 품격있는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28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해병대원 순직사건 재검토 결과 발표 3일 전, 국방부 장관이 관련 회의를 주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회의에서 나온 처벌 대상을 줄여야 한다는 참석자 의견이 수사팀 최종 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의는 최종 결과 발표에서 사건 축소를 위한 사전 모의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종석 전 장관은 왜 중간보고를 안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냐며 “사전 모의를 해놓고 뻔뻔히 감추려 했다니 기가 막힌다”고 강조했다. 임오경 의원은 사건 이첩, 회수, 재검토의 모든 과정에서 국방부와 대통령실의 개입이 확인된 만큼 “해병대원 순직 수사 외압은 더이상 거짓말이나 뻔뻔한 부인으로 숨길 수 없다”며 “국회 국정조사로 전모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시과천시 지역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소영 의원은 27일 오전 의왕역 광장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의왕·과천이 키운 대표 일꾼 이소영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의왕·과천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을 포함,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기후위기대응기금 신설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약속했던 여섯 가지 목표를 달성했으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을 파헤치는 데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전체 공무원 중 0.19%에 불과한 검사가 온 나라의 요직을 장악하고 검찰공화국을 만들더니, 이제는 입법부인 국회까지 검사로 채우려고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쌓은 실력과 경험으로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검사가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에서는 ▲인동선·월판선·GTX-C 착공, ▲GTX-C 정차역에 의왕역·인덕원역 추가 포함, ▲위례~과천선 검토안에 문원역 추가 등 의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새로운 길을 나섭니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전격 발표했다. 김 전 시장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과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4년 전 나를 ‘전략공천’으로 뭉개더니 이번에는 ‘부적격’ 처리로 뭉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랫동안 몸담은 당을 떠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하면서 “불출마를 생각했지만, 당을 지키고 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지켜야 할 정신도, 지켜야 할 가치도, 지켜야 할 사람도 없는 이재명 사당이 되어버렸다”고 성토했다. 김 전 시장은 “저에게는 세 가지 숙제가 있다”면서 ‘정치발전에 기여하는 길’, ‘시흥발전’, ‘지방자치 발전’을 말하며 특히 “시흥시장을 했던 자로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시가 한 일에 숟가락만 얹는 것을 20년 동안 보았다”면서 “여의도 정치에 매몰되지 않고 시흥발전만 생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과의 대결에 자신감을 보이며, “잘해도 5선을 하면 시민들이 피로감을 느낀다.”면서 “조정식 의원은 5선동안 지역에 뚜렷한 성과가 없어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6일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아동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부가 교육부·보건복지부·여가부 등이 온종일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처별 지원 규모· 이용 기준, 전달체계가 달라 각종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 강화와 국가 차원의 통합된 돌봄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 등 돌봄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이어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허선애)는 그동안 임오경 의원이 보여준 아동·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과 실천을 이유로 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오경 의원은 “아동돌봄은 더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과제로 지방정부와 교육청, 중앙정부가 함께 나서야한다”라며, “앞으로도 돌봄현장 종사자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아동돌봄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