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민의힘 광명갑 지역에서 진행된 예비후보 경선에서 김기남 후보가 권태진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이 결과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9일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김기남 후보는 국민의힘 광명갑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4월 10일에 예정된 총선에서 광명갑 지역의 대결구도는 더불어민주당의 임오경 후보와 국민의힘의 김기남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임오경 후보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광명갑에서 재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고, 김기남 후보는 민주당의 우위를 깨고 국민의힘의 선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광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전략공천된 차지호 후보에 대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차 교수와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의원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 교수가 젊은도시 오산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이다.”라며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1980년생인 차지호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학 석사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를 마친 인재다.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의사회와 세계보건기구(WHO)등 국제위기와 재난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AI 기반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에 적용하여 의료시스템구축에 활용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와 경기도의 우정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리랜서들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첫 단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오늘이 일곱 번째 회의인데, 회의 때마다 청년·여성 등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서 차곡차곡 현실적인 대안을 쌓아가고 있다”며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보다도 더 인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도록 애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김동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난 1월 25일 제6차 위원회에서 도민참여단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실․국이 검토한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도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재정 국회의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만나 안양 상권 부흥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7일 안양시 동안구 내 호계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호계시장 상인회 및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이후 파탄지경에 다다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대안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일모 호계시장 상인회장과 방금숙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장 등 상인회의 임원진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도의원도 참석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의회가 합심한 새로운 경제부흥 방안에 대해 밀접히 소통할 예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내 적용 방안과 함께 역세권 및 골목형 상권 등 특색에 맞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안양이 함께 살아나는 것”이라며 “안양 상권 활성화가 서민경제 회복과 살기 좋은 안양을 위한 중요 과제인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중앙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6일 철산동 노둣돌청사 자리에서 제2호 공약으로 ‘수영장이 있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지원’을 발표했다. 2019 ‘노둣돌 청사 활용방안 시민의견’ 조사 결과 다수의 시민들이 국민체육시설 건립을 희망한 바 있다. 임오경 후보는 지난 2022년 9월, ‘철산동 노둣돌 청사자리에 광명시와 함께 시민건강 체육센터조성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위치적으로 철산역권 주민분들은 물론, 광명·하안·소하동 방면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입지조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 후보는 그동안 광명시장과 담당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와 계획안을 마련했고 함께 노력해 2023년 10월에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1월말에는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도의회와 국회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한 바 있다. 철산동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의 규모와 사업비 등은 실시설계용역 과정을 거쳐 최종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수영장, 복합스포츠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오경 후보는 시비 외에 문체부 국비, 행안부 특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재정 국회의원이 “안양의 내일을 가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3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6일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며 총선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총선 비례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심재철 국민의힘 의원에 승리하여 안양동안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한 헌정사상 최초 여성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직을 수행하고, 여성 국회의원 최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안양동안을 지역에서 이재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앞장섰으며, 인동선·GTX-C노선·서부선 등 안양시 동안구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호계시장, 평촌1번가, 귀인동먹거리촌 등의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 국가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등록을 마친 후 이재정 의원은 “3선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개인의 영달을 위해 지역구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ICD일대에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지는 2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 및 ▲의왕 모빌리티 타워(UMT) 건립을 추진하여 모빌리티 혁신을 이끄는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의왕ICD는 2026년 말 점용기간이 만료되면 코레일로 부지와 관련 시설물이 반환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국토위로 상임위를 옮긴 뒤부터 ICD 활용 방안에 대해 코레일과 많은 논의를 해왔고, 그 결과 코레일로부터 1터미널 통합 방안 마련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2터미널 신규 고부가가치사업 계획’ 용역도 올해 1월 착수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를 공약했다. 먼저, 비워질 의왕ICD 2터미널 부지에 2030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경기도 등 공공이 기반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교통대학·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현대로템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광명시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면담을 가지고 광명시 서울 편입 문제와 서울과 연계되는 교통문제 대책을 논의했다. 전동석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광명시는 애초 서울시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탄생한 도시이며, 1982년까지 서울의 도시계획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며 “광명시는 서울로 통근 비율이 수도권 도시 중에 가장 높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광명시민 55% 이상이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광명이 서울로 편입은 광명시와 서울시의 상생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오 시장에게 말했다. 오 시장과 광명시 교통문제 해결방안도 논의한 전 후보는 “광명시 교통문제는 서울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선거 때 서울지하경전철 난곡선을 광명까지 연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오세훈 시장도 서울시장 후보 때 난곡선을 금천구청역까지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통사각지대인 금청구와 광명시까지 난곡선 연장을 깊이 있게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5일 광명 스피돔과 소방박물관 부지 일대에서 ‘광명시흥선에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월14일 임오경 후보자 출마선언에서 1호 공약을 밝힌바 있지만, 시민들의 생생한 이해를 돕고 직접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전철 추진을 밝힘에 따라, 임 후보자는 광명시흥선에 ‘스피돔역’ 신설 본격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임 후보자는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를 통과해, 국립소방박물관이 들어서는 이곳 스피돔을 지나고, 광명사거리를 환승역으로 서울방향에 이어지는 구상을 하고 있다. ‘스피돔역 신설'은 그동안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 철도투자개발과, LH선교통계획처, 광명시 등과 끊임없이 협의를 추진해 왔고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은 총 사업비 475억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임 후보자는 “스피돔 일대는 고객편익센터, 스포츠산업테크클러스터 조성, 국립소방박물관 완공, 목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