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ㆍ센트럴장례식장과 지난 10일 거북섬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 강한성 부원장(대외협력), 센트럴장례식장 정혜주 대표, 거북섬동 박용주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기 입원 환자의 퇴원 후 주거, 건강 의료,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 의뢰 체계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한 자원 개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은 “거북섬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적극 협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은 지난 2023년 7월 개청한 이후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보건ㆍ의료 욕구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주민자치 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 주민자치계획으로 발굴된 신천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다. 원도심 특성상 노후화 된 건물이 많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신천동 주민들의 의견이 모여 사업이 시작됐다. 사업은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진행되며 대상자 2가구를 선정해 재료비만으로 진행하며,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신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사업을 통해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정하고 연 2회, 가구당 150만 원 상당의 예산 내에서 도배, 장판, 소독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김동의 주민자치위원은 “추천받은 가구를 사전 방문했을 때 어르신 혼자 사는 곳의 위생이 열악해 도배장판 시공이 하루가 시급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소회를 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오이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라온제나 및 한국공학대학교 나눔, 하누리, 청년서핑봉사단, 로타렉트, 재학생, 관내 청년 봉사자, 시흥시치어리딩협회 어린이 응원단 등 80여 명이 함께 청년&청소년 연합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 플로깅 활동은 ‘바다 숲 조성’이라는 주제로 황폐화한 바다 환경 개선을 위한 바닷속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양환경 정화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 봉사자는 “바다식목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에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와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입구에 있는 가로등 걸이형 화분에 봄꽃(베고니아) 770본을 심었다. ABC행복학습타운 입구 가로등 걸이형 화분은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시설이다. 이날 꽃 심기 활동에는 대야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극동아파트 부녀회가 참여했으며, 사후관리는 극동아파트 부녀회에서 전담하기로 협의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관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ABC행복학습타운의 문을 봄꽃으로 환하게 밝힐 수 있었다. 항상 대야동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ABC행복학습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마음도 봄꽃처럼 환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도덕산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15여 명의 체육회 회원은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줍킹’을 진행했다. 아울러 도덕산을 오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임점순 회장은 “줍킹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하루 줍킹 활동을 펼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동행돌봄서비스는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 등에 동행 해준다. 주거안전서비스는 수도,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 방역까지 지원되며, 일시보호서비스는 일정 기간 시설에 입소한 이용자에게 보호와 수발, 기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식사지원서비스는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여야 구분 없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결속력 있게 연대하여 지방경쟁력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4일 센터 사랑뜰에서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바른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안양시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연계하여 연합봉사단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영상동화, 인형극, 노래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참여 대학생,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 사업추진경과보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 연합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을 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노동인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체결됐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신청하여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강연미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교육과 자문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