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대야ㆍ신천 원도심 현장에 맞춤형 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흥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발맞춰 원도심 생활안전을 위한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수방 자재의 현장 배치를 진행했다. 수방 자재 현장 배치 대상지는 시에서 조사된 최근 2년간의 침수 이력을 분석해 총 67곳의 침수 대비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상황에 밝은 통장과 협업해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장소를 조사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해 원도심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수방 자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침수 대비 지역의 뒤편 잉여 공간이나 수방 자재를 배치할 적절한 공간이 없는 경우 인근 제설함을 활용해 통합 배치하는 등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안길 경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로써 현장에 배치된 수방 자재를 인근 주민과 거주자가 선제적으로 활용해 우수를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등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대응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방 자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도덕산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15여 명의 체육회 회원은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줍킹’을 진행했다. 아울러 도덕산을 오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임점순 회장은 “줍킹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에 하루 줍킹 활동을 펼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구,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청장년 독거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생긴 경우에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세면, 식사 준비 등 신체활동과 가사 활동을 지원하고, 동행돌봄서비스는 병원이나 관공서, 은행 등에 동행 해준다. 주거안전서비스는 수도,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 방역까지 지원되며, 일시보호서비스는 일정 기간 시설에 입소한 이용자에게 보호와 수발, 기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식사지원서비스는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여야 구분 없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결속력 있게 연대하여 지방경쟁력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4일 센터 사랑뜰에서 안양형 새싹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세 살 봉사 여든까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봉사의 가치를 배움으로써 바른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안양시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유아교육과와 연계하여 연합봉사단 형태로 운영된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영상동화, 인형극, 노래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만 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하여 참여 대학생,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위촉장 수여, 사업추진경과보고, 학교별 프로그램 발표, 연합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을 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노동인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체결됐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신청하여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강연미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교육과 자문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국방부와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기반시설 분과 회의를 통해 물류, 도로, 철도 분야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회의는 경기북부 물류단지 확대, 한강하구 하류 정비,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한 진행상황 점검 및 예타 통과율 향상 방안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통일에 대비한 물류 중심지로의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을 통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물류, 사회간접자본(SOC), RE100은 경기북부 대개발의 토대이고 사회간접자본(SOC) 예타 통과율 제고 등을 통해 경기북부가 비수도권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경기도 사업 반영 전략 추진' 연구용역(’23.11.~’25.7.)을 통해 향후 추진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년~′30년)에 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많은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업스쿨, 창업오디션 등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2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헤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신운범 병점1동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병점1동 3통과 22통 마을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정보를 나누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과 연계해 빌라 건물 일부를 임차해 경로당으로 활용되게 됐다.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정보 교류와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