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톡톡이네에서 ‘직업적응훈련생과 취업장애인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관은 직업적응 훈련생이 취업장애인을 만나고 직무를 실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욕구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다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체 ㈜톡톡이네 견학을 진행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힘써주시는 ㈜톡톡이네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톡톡이네는 ㈜서플러스글로벌과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입주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발달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기업이며 2021년부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발달장애인 9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4월 22일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통합 양성 실기과정’입교식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는 기능사 실기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육기관에서 바로 기능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기에 자격취득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센터는“ ’24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으로‘타일시공(기능사)과정’(5월 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전기능사 과정’(7월 15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드론운영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준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휴가 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총 7억 7천만 원 예산을 들여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휴가비 지원은 노동자가 자부담으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동자는 총 40만 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3,60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 노동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전용 온라인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전세임대는 가능),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하게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LED 교체 지원, 에너지바우처,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등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가리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적정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거리 홍보활동에 귀를 기울인 시민은 “직접 거리로 나와 주거 복지사업을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서 전화로 상담이 어렵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천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또,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6곳이 운영되고 있다. 임병택 시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장애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은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함께 소통하고 생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된 공모작은 총 94건으로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5건이 선정됐다. 선정작으로는 ▲‘장애’가 아닌 ‘인’을 먼저 봐주세요. ▲다른 색이 모여 만들어진 무지개처럼 함께라 특별한 우리 ▲다름, 우리라는 영화를 다채로이 하는 필름 ▲가는 곳곳 장애 문턱 함께 하면 하이패스 ▲장애인(人)도 사회인(in)입니다 총 5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5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접수되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며 “접수된 작품 하나하나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와이솔과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죽미체육공원에서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와이솔이 자원봉사 및 물품을 후원했다. 1부는 장애 당사자 4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장애 당사자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과 ㈜와이솔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팀전 에어사다리, 지구를 굴려라, 댄스파티, 덩크슛, 풍선 터트리기 등 운동회를 진행했다. ㈜와이솔 김지호 대표는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하나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와이솔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장애인지원(일자리 상담, PC 수리 등) ▲복지박람회(장애인생산품 판매, 복지시설 이용 상담, 장애인 친화 상점 체험 등) 등이 운영됐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안산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