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2024. 안양춤축제’를 오는 9월 27~29일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7만명의 관람객이 모인 안양춤축제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문화예술 및 축제·교육·청년 등의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2024. 안양춤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위원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첫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안양춤축제를 이끌 추진위원장에 김의중 안양시 새마을회장을, 기획위원장에 문화공동체 히응의 이하나 대표를 선출하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안양춤축제 방향 검토 ▲안양춤축제 일정·장소 결정 ▲안양시 청소년 댄스대회 개최 ▲안양춤축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일정별 추진사항을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시민뿐만 아니라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특색있는 안양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께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 시행 5년 내 최저농도인 23㎍/㎥를 기록하며 첫 시행 당시 농도 40㎍/㎥에서 42%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해 왔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23㎍/㎥였으며, 초미세먼지 경보 횟수도 전년도 10일에서 5일로 감소했다. 미세먼지 체감지수 중 ‘매우나쁨’(76㎍/㎥이상)‘ 일수는 0일을 기록하고 ‘좋음(15㎍/㎥미만)' 일수는 10일 증가한 40일로 기록되어 광명시에서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배출 집중 단속 ▲ 주요도로 청소 강화 ▲불법소각 단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등이다. 시는 계절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선정한 1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안산만의 특색을 반영하고 개별 축제 및 행사 통합에 걸맞은 참신한 명칭을 짓기 위해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칭 공모전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총 535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 참여율을 살펴보면 안산 관내 거주자가 28.5%, 71.5%는 타·시군 지역에서 접수돼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 결과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4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0건이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심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4건을 추릴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안산시청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4월 16일부터 접수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풍산시스템, ㈜가스트론, ㈜에이치티솔루션, 시냅스이미징(주) 총 4개사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자동차 장비기술 영업관리, 자산관리(총무), 품질보증팀, CS엔지니어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의 집중 방역을 전개하는 ‘마을방역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마을방역단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가 가장 많아지는 기간에는 참여자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의 물웅덩이, 하천 등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마을방역단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마을방역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4월 30일까지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관내 19개 동에서 300여 명의 마을방역단원이 함께해 시흥시의 위생 해충 방지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올해는 마을방역단 활동에 거북섬동이 동참할 계획으로, 거북섬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윤현주 시흥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마을방역단 활동을 통해 시민이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민 대상 시음회가 열렸으며 본식에서는 개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카페-20의 발전을 기원하며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카페 이름처럼 20대와 같은 청춘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노동 런치타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로비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4대기초 노동질서 및 노동개혁 ▲산업안전대진단・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런치타임은 관내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안양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상담 및 채용지원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병수당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제를,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신속취업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지원,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는 총 50개, 유치가능 업체 수가 8,583개로 경기도 2위에 달해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청계동(550-2번지)에 위치한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에 대한 측량작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적용될 조사·탐사 작업 방법 및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3년부터 26년까지 4년간 총 18억을 투입, 관내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253km에 대한 조사 및 탐사를 통해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로 수정․갱신하는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시설물의 위치 정보 및 속성 데이터를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상수도관 파열 및 싱크홀 발생 등 예상치 못한 지하공간 관련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을 포함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미래 첨단산업 발전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처럼 중요한 지하시설물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GPR(지표투과레이더), MMS(이동형맵핑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투입해 정밀한 정보 구축하는 현장을 점검한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소규모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2024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비롯한 산업안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안산시와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민들의 안전과 관내 산업현장이나 건설 현장 등에서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2024년에도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은 경영 및 기술 교육, 신규판로개척, 맞춤형 마케팅, 노후설비 개선, 간이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 공공의료복지, 현장 방문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어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판로개척 지원사업에는 수도권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최초 거래연결을 도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소공인X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과 관내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제작을 지원하여 소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소공인-소상인 상생 제품개발 지원사업', 기업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홍보물, 박람회 참가 등 기업에게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이 있다. 경쟁력향상 지원사업에는 노후설비 개선 및 간이 자동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생산성 및 품질향상 지원사업'과 기술 및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자금/기술/수출/맞춤형사업화 등에 전반적인 기업성장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