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7일 안양시의회에서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도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안성환 협의회장의 개회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119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병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힘을 모으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인근 7개 시(안양, 광명, 김포, 부천, 안산, 시흥, 군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의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교류하면서 경기 중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6일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센터장 김덕천)’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을 찾아 다양한 업사이클 소재 전시실을 견학했으며, 직접 업사이클 상품(무드등)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상품 제작과정을 실감나게 시연해주어 이목을 끌었으며, 업사이클플라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벤치마킹을 마무리했다. 최병일 의장은 “자원 순환형 미래 구축을 위한 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 방문해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건립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김 의원이 개최했던 보호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연속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원장 이기백), 평화의집(원장 김광진)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 마법의딸기 주식회사(대표 김명관), 노무법인 벗(대표 이승교), 사단법인 온숲(이사장 윤승환)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안양시 아동친화팀, 아동보호팀, 사회적경제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자립준비청년이란 단어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비된 것에 비해 지역사회의 보호아동을 살피고 지원하려는 구체적 노력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영역에서 시작한 이번 거버넌스가 향후 행정과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귀한 마중물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은 이재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지난 2월 9일부터 이어오고 있다. 2월 20일 도시건설 위원회 부위원장 조지영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동료의원을 추행하고, 공식석상에서 명예훼손 발언으로 2차 가해를 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재현 의원(국민의힘)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의장이 추진한 2월 8일 의원 간담회는 피해당사자의 불참 속에 진행되었고, 이재현 의원은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과문을 읽었으나 정작 피해자 당사자에게는 사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이후 조의원은 피해자의 의견이 존중되지 않는 현 상황을 비판하며, 이재현 위원장을 단장으로 추진되는 도시건설위원회의 싱가폴 공무국외 출장에 대한 불참을 선언하였다. 조의원은 “의회내 성인지 감수성, 윤리의식 저하문제가 심각하다. 의원들은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사회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에도 힘이 생기는 것이다.”“의회의 자정작용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게 제도적 한계 개선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건설 상임위원회는 지난 2월 19일 싱가폴로 공무국외연수를 떠났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월 14일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은 이재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도시건설 위원회 부위원장 조지영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동료의원을 추행하고, 공식석상에서 명예훼손 발언으로 2차 가해를 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재현 의원(국민의힘)의 사퇴를 촉구하는 규탄 시위를 지난 2월 9일부터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 5일 의총을 통해 명예훼손 발언을 한 이재현 의원에 대한 공식사과를 요청하였고, 지난 2월 8일 안양시 의장의 주관으로 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의정간담회가 열렸다. 이에 앞서 민주당의 한 의원은 “간담회의 사전적 정의는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모임’이다. 이 사안은 이재현 의원이 사과를 하는 자리여야지 간담회 성격은 옳지 않다. 가해자는 사과를 하면 되고, 받아들일지 말지는 피해자가 결정할 문제다. 자칫 잘못하면 면죄부를 주는 자리가 될 수 있다.”라고 항의하며 간담회 개최를 반대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조지영 의원은“이재현 의원이 시의회 정문에서 공식으로 사과문을 발표하고, 우리당 대표에게 전달하는 것을 원한다. 간담회 형식의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결국 2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 1, 2, 3동·부흥동)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가 이 지난 5일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허 의원은 “지자체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여 자체 재정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 지급 출연금·전출금은 증가하고 있다.”라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 회계연도 마감 등 정산검사의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출연금 정산보고서 제출 ▲ 출연금 정산 지침을 마련해 해당 업무 담당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시행 등이다. 허원구 의원은 “출연금에 대하여 집행 후 정산에 대한 기준과 지침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책임 있게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신을 얘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 위원회 부위원장 조지영의원 (더불어 민주당)은 동료의원을 추행하고, 명예훼손 발언을 한 국민의힘 이재현 의원의 사퇴를 요청하는 규탄 시위를 하였다. 이재현의원(국민의힘)은 도시건설위원회에 공무국외 출장 심의 위원회에서 같은 상임위 위원에 대해 명예훼손성 발언을 하였으며, 이에 민주당은 의총을 통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도시건설 상임위에서 이재현 위원장의 민주당 두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한 성비위 사건이 있었다.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징계요구서 재적 인원 1/5인 4명의 서명을 받아야 했다. 안양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9명 더불어 민주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윤리특위 찬성 서명 인원 4인을 충족시키지 못해 의회 내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번 공무국외 출장에 부담을 느낀 여성의원은 참여 명단에 여성 직원을 포함 시켜 줄 것과 일정 중 음주를 금지해 달라는 도시건설위원회에 요청을 한 바 있으나 관철되지 못하자 공무국외 출장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발언 기회를 얻은 것이다. 여성의원 퇴장 후, 가해 당사자인 이재현 위원장은 금주 요청과 여성직원 포함 요청에 대해 무리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6일,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 평가토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안양시 관내 시민사회단체 간 협의기구로서 2016년부터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대회의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단에 연대회의 관계자 외에 일반시민 8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온라인 사전교육 등을 통해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전문성과 대안 마련이 우수했다’, ‘사전준비와 합리적 설득력이 돋보였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날 우수의원에는 곽동윤 의원(민주당)과 음경택 의원(국민의힘)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행정을 이성적으로 감시하고,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발전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시의회가 매순간 기억해야 할 본분”이라며 “상의 무게와 책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명절인사를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가 먼저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즈음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바선거구)은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해당 설명회는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4.27시행)에 따른 경기도의 정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자리이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안양시 관계자, 총괄 기획가, 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협치위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해동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셨다. 그러나 정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부분에서 구체적인 설명이나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민들은 정확한 걸 알고 싶어한다.” 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에서 “특별정비구역의 지정요건에서 중심지구 정비형의 경우를 살펴보면, 철도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를 역세권으로 정의하여 이 역세권을 상업·업무지구의 고밀·복합 개발하는 구역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일반 시민들은 전철역의 정의를 승강장보다는 출입구를 기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