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2024년 공예창업지원사업’ 입주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로 목공, 유리를 제외한 도자,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총 3명(팀)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관련 교육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당해 연도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심사를 통해 연장·운영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공예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 ‘The Treasure Quest(보물찾기)’가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9일 첫 막을 올렸다. “The Treasure Quest(보물찾기)”는 릴리, 레오, 포피, 토니 4명의 주인공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영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영어 뮤지컬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은빛초등학교 5~6학년 약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미권 출신 배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극의 참여를 이끌었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50여 분간 공연에 집중했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이날 은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 오산시 삼미초등학교, 31일 화성시 동탄초등학교, 6월 13일 부천시 중흥초등학교, 6월 27일 하남시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본부장은 “영어 뮤지컬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재밌게 관람해 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민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 ▲장애아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연계 ▲시군의 아동 전문 기관과의 협력 등 경기도 거주 어린이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협의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공립 최초이자,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해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연구 영역의 확대를 위해 장애 어린이에 대한 연구도 시작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모두의 평생학습 시대를 만드는 평생교육의 허브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섬김, 창조, 동행, 나눔의 가치들이 더 많이, 더 고르게, 더 나은 기회를 통해 발현될 수 있도록 교육 영역을 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주최하는 ‘도로시를 위하여’ 순회 전시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으로 2023년 11월에 준공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오리로 942번길 14) 3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형도(1960~1989) 시인은 연평도에서 출생하여 유년기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광명시 소하동에서 살았던 광명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는 기형도 시인의 대학 시절 연세문학회 활동을 함께한 이성겸, 장사국 그리고 ‘수리시’ 동인 활동을 함께한 홍순창씨가 기형도문학관에 기증한 사진으로 구성된 기증자료 전이다. 1985년 2월 시인의 연세대학교 졸업사진 외에도 은사 정현종, 문우 성석재, 공지영 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자필 메모 등이 전시되어있다. 전시를 감상한 시민은 “광명동에서 기형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이와 같은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광명동 원도심 문화 기반으로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11일 오후 2024년 인문학프로젝트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첫 번째 시간인 베스트셀러 작가 윤홍균 원장 초청 강연회를 시민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안도서관은 모든 분야에 기초가 되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이 한 단계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 지구력’을 주제로 어려움을 유연하게 극복하는 마음 회복력에 대해 알아보고 새롭게 인생의 경로를 재탐색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치유의 인문학 시간을 마련했다. 초청 강사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이번에 세 번째 마음 처방전 ‘마음 지구력’으로 찾아왔다. 평소 블로그에서 ‘윤답장’으로 불리며 정신과를 찾기 주저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EBS 클래스e’ 방송 및 강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윤홍균 원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광명시 가족축제-다색다미’가 많은 시민의 방문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광명시 가족축제-다색다미’는 지난해까지 다문화 가족 축제로 개최되어 오다가 올해 ‘시민 가족 축제’로 확대된 축제로, 다양한 가족이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 9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미니운동회,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을 비롯해 물놀이, 다문화 체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이날 공식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친 김수정 씨를 비롯해 일본인 다문화이해 강사 시노 아사미 씨, 우수한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임정옥, 최명숙 씨 등 4명이 광명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활동 유공자로 광명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화목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공정무역 관계자 등 내빈과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가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문화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축제를 즐기며 광명시의 공정무역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식회사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등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8곳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2부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정무역 팝업스토어 ‘광명 빛나는 편의점’과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어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고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정무역도시 광명체’ 타이포그래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불기 2568년을 맞아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안산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등축제는 관내 10여 개 사찰 스님들과 불자들의 전통 불교 의식과 함께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일반 시민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와 함께 ▲사찰별 나눔 행사 ▲불교문화 체험 ▲전통 혼례 체험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육법공양, 봉축법요식 등 불교 행사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음악회와 봉축퍼레이드(연등 행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연등 행렬에서는 안산문화광장 도로 1차선에서 초파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종교를 뛰어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참가자가 연등을 들고 문화광장 일대를 행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연등축제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규)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수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어울나눔 공유주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울나눔 공유주방’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주민들이 함께 요리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손수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는 마을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이다. 새장터어울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도시재생사업의 남은 사업 기간 동안 어울나눔공유주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나머지 세부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진 주택과장은 “향후에도 주민참여형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