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광명형 공정무역 제품의 첫선을 보이며, 앞으로 2주간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막을 올렸다. 시는 공정무역 축제 개막행사 ‘페이지 오브 페어(Page Of Fair):공정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육성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인 ‘공정무역 커피 5종’과 ‘공정무역 양말 6종’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으로 탄생해 국제공정무역기구(FI, Fairtrade International) 인증까지 받았다. 커피노마드㈜의 ‘굿모닝 광명’ 공정무역 커피는 지난해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지와 직접 교류해 광명형 브랜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원두 5종과 드립백 5종으로 출시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제품명은 당신의 하루를 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미앤드의 ‘페어 페어(Fair Pair)’ 공정무역 양말은 국내 최초 공정무역 양말로 인도에서 생산․제조․수입․유통의 전 과정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기준을 통과했다. 중목 양말 2종, 런닝 양말 2종, 덧양말 2종으로 출시됐다. ‘페어 페어(Fair Pair)’라는 제품명에는 생산자와 청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광명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 원이 지급되며,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부터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단,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 ▲산후조리비, 농민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마련한 사회공헌재원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환원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4일 세교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오산시 다함께돌봄 함께자람센터 1호점 설치·운영 협약을 재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은남 세교서희스타힐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김미숙 관리사무소 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11월에 개소해 21명의 아동이 기초학습 및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던 함께자람센터 1호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파트 내(수청로 107) 주민복지공간 77㎡를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무상으로 운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세교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에는 관내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3곳에 함께자람센터를 의무 설치할 예정이다. 함께자람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경감을 위한 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대회장에 뛰어든 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진 김민석(한국체대)군의 안타까운 사정에 군포시가 큰 시름에 잠겼다. 몇 차례 이어질 수술비·치료비도 걱정이지만 21살에 선수생명이 끝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대회 관계부처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도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김민석 선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스 내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왼쪽 정강이가 골절되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경기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는 경기 중 통제 중이던 차선에 진입하여 주로를 달리던 김민석 선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경기 진행요원의 통제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려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 20km의 속도로 김민석 선수를 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민석 선수를 발견했으나 차를 멈추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도입한 ‘만보 시루 기부 챌린지’는 걷기 앱(App)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만보시루 기부챌린지는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되는 ‘만보시루’ 앱(App)을 통해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부 참여자의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되면 기업 등이 약정한 금액을 기부 모집기관(시흥시1%복지재단, 신천연합병원)에 전달하게 된다. 지난 5월 16일에 기능이 공개된 이후 10월 23일까지 총 4차례의 기부 챌린지가 완료됐으며, 현재 2개가 진행 중이다. 완료된 챌린지에는 총 1만3,355명(참여 횟수 2만5,884회)이 참여했다. 이는 만보시루 앱 가입자 5만7,256명 중 23.3%가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부액은 총 4천1백만 원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2천만 원((주)한샘 기부), ‘시화병원 건강돌봄 의료지원’ 1천8백만 원((의)남촌의료재단 기부 ‘저소득 아동 의료비 지원’ 2백만 원(비공개 기부), ‘저소득층 치과비 지원’ 1백만 원(NH농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10월 26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개최한 2024년 청소년어울마당 [Nineteen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한 문화 축제로서, 환경·과학·메이킹·드로잉 등을 주제로 한 6개의 체험부스와 하이틴 컨셉에 맞춰 준비한 13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아리와 참여 기구가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Y2K와 하이틴 스타일의 감성을 반영하여 꾸며졌으며, 청소년들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얻었고, 관객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자율적 문화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어울마당을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 25일 중 이틀간 강릉시의회와 함께 합동 세미나를 갖고 이후 의정연수회를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 28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상호간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청풍레이크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김은혜 강사의 ‘갈등관리:우수사례 배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으며, 둘째날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일원의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어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최민수 소장(전 국회 기획조정실장)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의정연수회를 실시했다. 김주석 부의장은 “박준모 의장님은 아쉽게 함께 하시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 밝혔고, “또한 금번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내실있고 심도있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와 충현초등학교(교장 안미옥),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시탄소중립센터(센터장 김동균), 광명YMCA(사무총장 윤재향)가 협력하여 진행한 ‘모두 함께 서당’ 수료식을 10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현초 기후행동기획단 85명’ 의 수료생을 비롯해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서당 협의체’를 구성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생태・환경 프로젝트’ 20차시를 개발했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모두 함께 서당’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서당 협의체 회의 ‣프로그램 지역 연계를 위한 간담회 ‣ 업무 협약 ‣ 입학식 ‣ 환경 지킴이 퍼포먼스 ‣ 샌드아트 전문 교육 ‣ 광명시탄소중립센터가 진행한 기후환경 보드게임, 지구가 불편한 편의점, 자원순환과 가치 소비 ‣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한 우리가 만드는 탄소중립 학교・마을(우리는 실천하는 시민이자 공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자율역량 지수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31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역량 지수와 진단 도구를 개발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과 소통하며 학교자율역량 향상의 체계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교장, 교사, 장학사, 외부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숭실대학교 한윤영 교수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한 학교자율역량의 이론적 모델을 제안하고 학교의 자율역량을 타당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지수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 도구를 ▲자율적 학교 운영 ▲협력적 성장 문화 ▲미래 교육과정 3개 영역과 하위 10개의 구성 요인으로 제시했다. 패널로 참여한 백암초등학교 하춘식 교장은 학교자율역량 지수가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