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1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극장에서 광명문화원과 광명영화인협회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해금 광명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 예술과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영화로 제작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역사·문화·예술·교육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 공유는 물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지원을 통해 광명시 지역문화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자원을 품고 있는 도시지만,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시민들의 삶이 영화와 콘텐츠로 재탄생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원과 영화인협회가 힘을 모은다면 광명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문화 발전은 물론 미래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기수 광명영화인협회장도 “영화는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광명이 가진 수많은 이야기와 사람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라며 “영화인들의 창의적인 역량과 문화원의 풍부한 지역자원이 만나 광명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문화원 천세환·주신덕·임소정 이사와 광명영화인협회 이은순 사무국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문화 발전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명문화원과 광명시영화인협회는 앞으로 공동 사업 추진과 문화콘텐츠 개발, 영화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광명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아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