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장 선거를 둘러싼 정치 지형이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의 사직서 제출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
이는 출마를 공식화한 첫 행보로, 기존 선거 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며 지역 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전 의원의 사직서 제출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선 정치적 결단으로 풀이된다. 공식 출마 선언에 앞서 자신의 거취를 선제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선거에 배수진을 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출발은 다소 늦었으나, 확실한 거취 정리를 통해 강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며 김 전 의원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김영준 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 재임 시절 도시환경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치며 광명시의 주요 현안과 예산을 실질적으로 다뤄온 인물이다.
특히 경기도테크노밸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과정에서 학온역 유치에 관여했고,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니어클럽 유치에도 앞장섰다.
이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을 맡아 시민 생활 및 봉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행정 감각을 쌓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지방의회, 그리고 현장 행정 실무를 모두 섭렵한 이력은 타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김 전 의원만의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늦게 합류한 ‘현장형 정책 전문가’ 김영준의 등판이 광명시장 선거판에 어떤 ‘반전’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영준 전 경기도의원 프로필
-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 ROTC 장교로 군복무 9년
- 삼부종건 대표 건설현장 6년
- 광명갑 사무국장 & 국회의원 보좌관
- 경기도의회 의원
·도시환경위 부위원장
·경기테크노밸리특위 위원장
·보건복지위 위원
·경기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장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