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은 졸업의 시즌입니다.
많은 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되고 새출발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요즘 졸업식은 예전의 졸업식과는 사뭇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졸업식 축사는 예전보다 줄었고, 몇몇 아이들에게 주던 우등상 모범상은 물론 개근상도 없습니다.
몇몇 고위층에서 상을 악용하여 자녀들의 대입에 활용한 것도 있고, 몸이 아파도 학교에 가서 버티는 게 성실이고 미덕이었다면 지금은 아프면 빨리 병원가서 치료하고, 전염성이 있으면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민폐 끼치지말고 조용히 집에 있는 게 미덕인 것입니다.
졸업식에 많은 학생이 들러리가 아닌 주체로서 공연도 하고 반별로 학생들이 출연한 영상도 상영하면서
그렇게 지난 날의 공통된 추억을 되새기며 졸업을 맞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찌됐든 언빠생구는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