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은 최근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자율방재단은 광명시 관내 취약계층과 논, 밭,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자,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자율방재단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받은 생수로 인해 근로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필회 단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 동안 약 270명의 구성원들이 비상 근무를 했다.
이 기간 동안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 동별로 취약지역 및 저지대, 이면도로의 빗물 배수구를 점검하고 덧개를 제거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