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조수제 기자] 이소영 국회의원과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NH농협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에서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NH농협 의왕시지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이 참여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왕시 지역발전과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원석 NH농협 의왕시지부장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소개하면서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 농산물 답례품으로 선정된 버섯과 벌꿀 홍보를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많은 분이 기부 행사에 동참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